나는 나의 일생을 통해서, 만약 조금만 체면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아주 쉽게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회는 그대와 게임을 해왔다. 사회는 그대의 마음 속 높은 자리에 체면을 놓고, 그 반대편에는 사회가 그대로 하여금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들을 놓았다. 그래서 만약 그대가 그것들을 행하면 그대는 체면을 잃는다. 일단 그대가 "나는 체면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 때 사회는 그대의 의지에 반대되는 어떤 일도 강요할 힘이 없다.
- 오쇼 라즈니쉬, <오쇼 라즈니쉬 자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