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필인가, 예술품인가? <5>

요즘엔 이런 연필이 눈이 많이 띤다. 
자세히 보면 연필에 눈금이 그어져 있어 자 대용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아직도 연필만 보면 정신 못차리는 딸을 위해 부모님께서는 연필을 알아서 사다주신다.

[기획] 연필인가, 예술품인가? <4>

사실 이렇게 보면 그 크기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죠.
이 연필이 지금의 2배정도로 길어지면 "그냥 어깨에 걸쳐서 쓰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왜 갑자기 수다맨이 생각나는지. ㅡ,.ㅡ;)

연필의 무늬와 그림은 내공이 쌓였을때 차차 완성해나가면 되겠군요.

[기획] 연필인가, 예술품인가? <3>

이 연필의 크기 역시 <2>에서의 연필 만하다.
왠지 연필심이 끝까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 장식용으로 걸어놓기에 딱 좋다.

[기획]연필인가? 예술품인가? <2>

이것이 무엇일까요?

아,,제목에서 말하고 있으니 눈치채셨을지도,,,
하지만 한번 더 의심해보셔도 됩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럼 이 연필을 쓰는 방법을 보여드릴까합니다.

연필 무게의 압박으로 인해 이렇게밖에는,,,
손가락 관절의 보호를 위해 어깨에 걸쳐 사용하는 방법외에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더 나은 방법을 아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기획] 연필인가, 예술품인가? <1>

관광지마다  볼 수 있는 40cm정도 길이의 연필,,
초등학교 시절 가족여행으로 경주에  갔을때, "엄마, 나 저거.."해서 사게되었는데 어떤 나라의 관광지도 이런 연필을 팔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다.

보통 그 도시의 관광지에 대한 그림이나 사진이 프린트되어 있다.
아무리 쓰고 또 써도 연필길이가 잘 줄어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드나 손의 힘조절만 요령있게 하면 독특한 필체를 구사할 수도 있다.

.. 연필 광산이 처음 발견된 나라가 영국이라서 그런가 영국 워털루 역에서 파운드 다 쓰려고 산 '런던'이라고 쓰인 연필이 관광지표 연필치고는 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