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목가>와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에 이어 세 번째로 읽은 필립 로스의 소설. 이제 나는 공식적으로 다음과 선언할 수 있다. 필립 로스는 소설의 신들 중 하나고, 나는 그의 소설을 책장의 도스토예프스키 섹션 옆에 꽂아넣을 것이다. 앞으로 그의 모든 작품들을 읽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