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책 + MP3 CD 2장)
생 텍쥐페리 지음 / 삼지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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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죠?

 
  듣기 위주의 영어 공부를 진행하면서, 우리 아이가 들었으면 하는 엄마 욕심에 샀던 책입니다.
 
  왼편에 영어, 오른편에 한글이 나오는 어린 왕자에요.
 
  영한대역 문고 비슷한 종류이지만, 양장본이라 귀중한 느낌이 들고, 테잎이 아닌 CD 라 음질이 아주 깨끗해요.  CD가 두 장입니다. 편안한 음성으로 읽어주지요.
 
  그런데 중학생이 된 우리 아이, 요즘 이 책을 애용하고 있어요. 
 
  잠자리에서 흘려듣기는 기본이구요, 이 책의 문장을 날마다 공책에 쓰고 있네요. 제가 이제는 쓰기를 연습해보자, 아무 책이나 보고 써보는게 어떻겠니, 하기는 했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선택한 책이 이 책이네요.  
 
  그리고 이제 vocabulary 를 늘려야하는 시기가 아닐까? 하니, 이 책으로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하루에 10개 정도 정리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꼽으라고 하면 Horrid Henry 시리즈와  Matilda 에요. 사실 책을 좋아한다기 보다, 오디오 듣는 것을 매우 즐겨하지요. 어제는 <사자와 마녀와 옷장>을 들으면서 하는 말, 엄마, 이것도 들을만은 한데 마틸다가 더 재미있어... 저는 말하죠, 재미로만 듣냐? 다양하게 들어봐~~~
  
  그런데 문장으로 접하는 <어린 왕자>에는 묘한 매력이 있나 봅니다.  
 
  우리 아이에게 왜 좋은지 물어보니 이런 대답을 하네요 - "그냥 좋아"  
 
  싱겁죠? - " 문장이 아름다워~", 이 정도는 되야지, 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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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2-14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게 있었군요. 사야겠어요.^^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 A Picture Process Dictionary (Paperback + CD 1장)
Lawrence J. Zwier 지음 / Compass Publishing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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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으로 쓰는 생활영어의 표현들이 많다는 추천을 받아 구입했던 책입니다.
 
  A picture process dictionary 라는 부제와 같이, 그림과 함께 그에 맞는 영어 표현이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가 쉽습니다. 쉬운 편이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구체적인 표현들을 알기에 참 좋습니다.   
 
 예를 들면, 가장 처음 나오는 [First Thing in the Morning]

  Dan's alarm clock rings... and he wakes up. He get out of bed. He goes into the bathroom.  After using the toilet and flushing it... he washes his hands. He brushes hi teeth... shaves... and takes a shower. He dries himself off with a towel. Then he brushes his hair. He gets dressed. He makes breakfast... and eats it.Then he leaves the apartment.
 
 이런 정도의 표현들이죠. 저는 dire 라는 표현을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이 책 소개하려고 검색하다가 알았네요.
 저는 영어 원서로 구입했는데 한글 번역서도 있어요.
 그렇지만 그림만 보아도 그 뜻이 충분히 짐작이 되니 원서를 추천합니다.
 
 시디 한장이 포함되어 있어서 모든 표현을 읽어줍니다.
 건조한 남자 어른의 목소리라 그런가 제 아이는 시디 듣기를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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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Children's Picture Dictionary (Paperback, Uitgawe) Longman Children's Picture Dictionary 2
Carolyn Graham 지음 / Longman(롱맨)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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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전 중에서 가장 유명한 책이지요?
 
Longman에서 나온 유아-초등저학년을 위한 그림 사전입니다.
주제별로 가장 중요한 단어들을 그림을 통해 익히는 사전이지요. (총50개 주제)
 
시디가 2장 들어있는데, 특히 챈트가 재미있어요.
시디를 들으면서 책을 보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각 주제마다 간단한 활동이 있어서 엄마가 도와주면 할 수 있구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특히 초등 1, 2학년에게 추천합니다.
좀더 실력이 쌓인 후에는 혼자서 단어를 읽어보는 훈련을 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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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기 + 표현사전 : 초등기초편 - 이보영의 매일 쓰고싶은
이보영 지음 / 에듀박스(주)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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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영어일기>와 <표현사전> 두권으로 이루어졌어요.
 
 <영어일기>는 직접 일기를 써볼 수 있는 워크북 스타일로 되어 있고,
 <표현사전>은 영어일기를 쓸 때 참고할만한 다양한 예문들이 나옵니다.
 
 하명옥의 <영어일기 표현사전(넥서스)>는 조금 어렵더라구요. 
 난이도와 표현 면에서 이 책이 초등고학년과 중학생에게 맞는 것 같네요. 
 
 방학 동안 날마다 <영어일기>는 한챕터씩, <표현사전>은 6페이지씩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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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시추에이션 영단어
이보영 지음 / 두산동아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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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별로 가려뽑은 실용 영단어 1000>이란 부제가 달려있네요.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초등고학년이상 중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상황에 따른 영어 단어들을 묶어서 제시하고, 그 단어의 활용 예문과 다양한 표현들을 제시하여 단순한 단어장에 그치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보면 부엌과 관련된 영어로는 cook, slice, chop, stir, melt, boil, broil, bake, roast, eat, skip, trash, waste, recycle, ingredient, stuff, flour, fresh, spicy, spill 등이 나오네요.
 
  일종의 어휘 사전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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