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해빈아.너의 빨간 줄무늬 바지 1개로 정말 많은 아이들이 입었구나.우리도 그래. 우리 언니가 중 2인데 우리 언니가 입고 작아진건 사촌 언니인 유림 언니한테 갔다가 나한테 와. 그 다음에는 우리 아빠 쪽 사촌 동생으로 가.그런데 우리 민주(사촌 동생)는 이제 막 3살 밖에 안되서 내가 입고 작아진 건 아직 많지 않아. 그런데 우리 민주가 많이 자란 다음 작아지면 또 많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겠네? 너랑 똑같다. 안녕~- 초2 이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