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곤충접기 이야기하며 접기 6
올챙이 글, 정승 그림 / 아이즐북스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야호, 대박이다!
책을 직접 살펴보지 못했기 때문에 약간 불안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실물을 받아 확인해보니 확실히 알겠다. 
이 책 아주 마음에 드는 걸!

 

[그림책+곤충 접기 20종+색종이 29장]이라고 표지에 써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구성을 정확히 알려주는 대목.
사파리 여행을 다닌 소년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보여주고,
곤충 20가지의 종이접기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그런데 색종이까지 첨부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그것도 접으면 곤충의 모습이 살아나는!



그래서 일반 색종이로도, 첨부된 특수(!) 색종이로도 곤충을 만들어볼 수 있는 것.
첨부된 색종이로 곤충을 접으면 곤충 크기가 큰 편이라는 점도 특색이라 하겠다.
그래서 종이를 접으며 곤충의 특징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장점!
단 만들어 놓은 곤충 작품을 전시하기에는 크기가 좀 크다는 아쉬움도 든다.


이 책이 포함되어 있는 ‘이야기하며 ~접기’ 시리즈가 5종 출간되어 있나 보다.
마지막 표지를 보면서 자동차 좋아하는 조카를 위해 자동차 접기 책을 찜해두었다.
그랬더니 초등저학년인 우리 아이는 공룡 접기 책을 사달라고 한다.
공룡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종이 접기로 접근하면 흥미를 가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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