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학교 가자
안 부앵 지음, 오렐리아 프롱티 그림, 선선 옮김, 상드린.알랭 모레노 사진 / 푸른숲주니어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전세계의 학교를 방문, 취재한 사진작가들의 사진으로 엮은 책이다. 평화의 씨앗을 심는 예루살렘의 평화학교, 차도르를 두르고 수업받는 이란의 학교, 오후 5시부터 9시가지 열리는 인도의 여자 학교 등의 모습 등 특징적인 각 나라의 학교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꼬마 학교가 사라지고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소규모 학교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을 소개하고 있는데, 초등학교의 운동회 모습이 흑백으로 게재되어 있다.

  지금 우리와 같은 학교의 모습이 반드시 일반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도 알 수 있고, 다른 나라들의 현실과 문화를 학교를 통해 알 수 있다.  학교의 의미를 새삼 되새겨보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학교가 무척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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