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어떤 분은 아이가 아침에 달아줬다며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직장에 달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사실 정성을 생각한다면 하루 정도는 달아 주어야 하지만 아무래도...
그러다 발견한 카네이션 뱃지 카드. 카드도 되고, 카네이션도 된다!
금방 시들어버리고 가슴에 달기에 불편한 꽃보다 카네이션 뱃지가 좋은 아이디어인 듯 하다.
어른들께 카네이션 대신 준비했는데, 상당히 좋아하실 것 같다.
어버이날이 평일이라 주말에 먼저 찾아뵐 예정인데, 아마도 어버이날에 가슴에 달고 나가실 듯.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암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