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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롱맨 나롱이 맞춤 놀이북
예림당 편집부 엮음 / 예림당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엄마는 사실 나롱이 캐릭터가 있는지도 잘 모르지만, 아이가 열광하는데 어쩌랴~
나롱이 놀이책과 색칠스티커북을 함께 구입했는데, 놀이책에 푹 빠져 있다. 특히 보드게임을 연거푸 하자고 아빠에게 조른다. 행성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나름 교육적으로 생각된다. 어디 그 뿐이랴. 이것저것 가위로 오리고 만들고 여러가지 활동을 혼자서 뚝딱뚝딱 한다.
별 내용 있을까 싶었으나 찬찬히 살펴보니 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름 그대로 그야말로 재미있는 "놀이책". 한동안 공주 아바타 옷입히기에 빠져 있던 아이가 이 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