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책 잃어 버리고 난 후 하루동안 우울했으나, 여러분들이 말씀 남겨 주시고, 우울한 맘은 역시 쇼핑으로 풀어야 하는지라, 시장 보는 김에 1+1하는 초저렴 호주 와인을 사서 저녁에 마시고 기운을 냈다.

그런데, 어제 삼실로 배달된 간만에 산 시디를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딱 틀자 마자 무언가 소리가 이상했다. 내가 볼륨을 이렇게 줄였나 하고 확인했지만, 볼륨은 정상....한쪽 이어폰이 나간 것이다. 흑흑흑

시디피 살 때 같이 온 이어폰이니 3년 정도 쓴 것이지만, 그래도 사용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새로 산 시디가 매우 맘에 들었지만, 한쪽만으로 듣는 것은 너무나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잃어버린 책은 다시 살 마음이 없으나, 한쪽이 나간 이어폰은 다시 사야겠지? ㅠ.ㅠ

저렴하고 괜찮은 추천해주실만한 이어폰 있으면 알려주세요.(__)  전 음악도 잡식으로 듣고 귀도 예민하지 않아서 특별히 가리는 것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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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6-04-18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x-400정도면 어떨까요. 만원 조금 넘는 독일 이어폰인데, 꽤나 튼튼하고 실합니다.

Mephistopheles 2006-04-18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벵엔 올롭슨 껄 사세요...라고 하면 파비님께 맞겠죠..^^
그냥 1만원에서 2만원정도하면 쓸만한 이어폰 살 수 있어요...대형마트가면요..^^
(이기회에 MP3를 구입하시는 건 어떨까요..?? )

비로그인 2006-04-18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음반매장에서 파는 만원 남짓한 필립스 이어폰 써요. 파란색이 참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는데 저렴하기도 해서요.

반딧불,, 2006-04-18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저랑 계 묻어요;;

paviana 2006-04-1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님 / 제가 번들로 가지고 있던 녀석이 저녀석 같아요.구관이 명관이겠지요? mx-500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볼까요? 아 고민되네요..

메피님 / 그렇지 않아도 로또 되면 뱅엔 올롭슨 걸로 바꿀거에욧 !!! ㅠ.ㅠ

Jude님 / 주위에 음반매장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그냥 주문해야 될 거 같아요. 마트에 가려도 주말까지 기다려야 되니....이어폰 없으니까 괜히 음악이 더 듣고 싶어지는거 있지요...

반딧불님 / 어떤 계를 묻으면 될까요? 말씀만 하세요.ㅎㅎ

야클 2006-04-18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수명이 다 되어 안 들리겠거니...하세요. 그리 큰 '불운'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

paviana 2006-04-18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운이에요.전날 사촌동생 결혼식 가서 수표내고 왔는데 (왠만하면 엄마랑 묻어가는데 호텔에서 해서 ㅠ.ㅠ) 그 담날 바로 돈 쓸일이 또 생기잖아요....

paviana 2006-04-18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놈이 메피님이 말씀하신 뱅앤올렙슨의 a8입니다. 165000원하네요.ㅠ.ㅠ 전 그냥 지금 쓰던 mx 400으로 주문했어요. 택배비 포함 11,300원이에요.        

마태우스 2006-04-18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이어폰의 수명이 원래 2.1년이랍니다...

paviana 2006-04-19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은 이제 숫자로 밀고 나가시는군요.ㅎㅎ

2006-04-19 19: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rryticket 2006-04-29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립스 이어폰,,4000원밖에 안하는데요..

paviana 2006-05-01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립스 이어폰이 글케 싸나요? 전 그냥 매너님 추천으로 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