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선거용지가 왔다. 우리 지역구는 심플하게도 1번,2번,6번(이분들은 무슨 돈으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냈는지 미스테리이다),무소속으로 달랑 4명밖에 없다.그나마 딴나라와 딴나라에서 나온 아나운서 아저씨가 선두를 다툰다니 투표하러 갈 의욕상실이다.
그래도 난 투표하러 갈거다.지역구 의원이야 4명중에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지겹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을 할 수 밖에 없지만,정당투표하러 가야 할 의무가 생겼다.
제가 어떤 당을 찍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투표용지가 들어있던 그 우편물을 자세히 살펴봐주세요.
거기에 답이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투표하면 국립현대미술관 할인권도 준단다.그거 받아 벚꽃지기 전에 과천으로 코끼리 열차타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