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고 겸손하게 살았던 프란치스코 성인의 삶의 일화들을 엮은 비디오다. 자연과 동물의 친구였던 프란치스코 성인은 양말도 신지 않은 채 맨바닥에서 자는 아주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완전한 기쁨을 살았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함께 하면 사납고 포악스런 늑대가 양순해져 어린이들과 함께 뛰놀고 심하게 병든 나병환자도 깨끗해진다.
'모든 고통과 괴로움과 희생, 그 모든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만큼 되어야 합니다.' -성프란치스코-
감수성이 여린 어린이들에게 단순하고도 호감있게 만들어진 이야기들로 그리스도교적 삶과 교리의 뜻을 가르쳐 주는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고 유치원 어린이와 주일학교 교육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