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해를 맞는 한국교회의 준비 
그분을 아는 만큼 느낍니다
영성을 아는 만큼 따릅니다

1. 서울교구  
성 바오로 탄생 2000주년 ‘바오로의 해’ 개막미사
일시: 6월 28일 토 7시
장소: 명동 대성당
순례 성당:
명동 성당, 절두산 순교성지 성당, 중림동약현 성당, 새남터 성당, 삼성산 성당, 성 바오로 사도 주보 성당인 대림동, 목동, 연희동, 청파동 성당 

2. 의정부 교구
의정부교구는 ‘바오로 해’를 맞아 교구장 명의의 담화를 발표, 교구 공동체 모두가 바오로 사도의 선교 정신은 물론 그의 회심과 회심 이후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았던 삶의 모범을 본받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교구장 이한택 주교는 교구 주보를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특별성년이 끝나는 2009년은 교구 설립 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바오로 해’를 통해 모든 신자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쇄신돼 ‘성년의 삶’의 열매를 하느님께 봉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주교는 이에 따른 실천 방법으로 ▲바오로 서간을 읽고 공부하며 직접 써보기 ▲본당 차원의 사도행전과 바오로 서간 공부 과정 개설 ▲바오로 성인에게 봉헌된 인창동, 행신1동, 중산, 금촌성당 및 마재성지 순례 등을 권고했다.  

3. 대전교구
필사 노트 ‘바오로 서간’을 제작, 교구 내 각 본당에 배포했다.
필사 노트는 교구 설정 60주년과 ‘바오로 해’를 보내는 전 교구 공동체가 바오로 사도의 말씀을 더욱 깊이 새기고 복음 선포의 열정을 갖도록 북돋고자 기획된 것이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2008년 사목지표에서 “바오로 사도께서 쓰신 서간들을 읽고 쓰고 묵상하고 특별히 바오로 사도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생활에 옮기며 복음 선포의 열정을 본받자”고 당부한 바 있다. ※문의 042-630-7721~3 

4. 부산교구
부산 바오로 가족수도회와 가톨릭센터(관장 임석수 신부)가 공동으로 ‘사도 바오로 탄생 2000년 바오로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교구는 특강과 피정,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교구민들에게 바오로의 영성과 사상을 알린다.
바오로 특강
언제: 6월 25일 오전 10시30분
어디서: 울산 옥동본당
주제: ‘바오로, 그는 누구인가’
강사: 민남현 수녀, 성 바오로딸 수도회
주제: ‘내가 만난 바오로 사도’
강사: 안성철 수사, 성 바오로 수도회
바오로 피정
언제: 6월 26~27일
어디서: 부산 가톨릭센터
바오로 전시회
주제: ‘바오로와 함께’
언제: 6월 20~30일
어디서: 부산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
문의: 051-462-1870

5. 안동교구
어르신 성경피정
주제: ‘바오로 사도’
언제: 6월 4일
어디서: 경북 예천 농은수련원
 

6. 수원교구 
수원교구는 교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바오로 해’를 맞아 이 시기를 뜻 깊게 지내기 위한 구체적 실행 기획 지침을 내놓았다.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사순절을 맞아 발표한 교구장 사목서한에서 “전 교구민이 바오로 성인의 정신과 영성을 깊이 깨닫고 본받기 위해 ‘선교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며 “바오로 해의 핵심은 복음전파와 선교이며, 교구는 ‘새 가족 찾기’와 ‘우리 가족 찾기’ 등 대리구와 본당 차원에서 실시하는 선교운동을 적극적이며 체계화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구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이반 디아스 추기경이 지역교회 주교들에게 보낸 서한을 중심으로 기본 실천 노선을 마련했으며, ▲6월 29일 개막미사 봉헌(정자동주교좌성당과 조원동공동주교좌성당, 대리구좌성당) ▲사도행전과 바오로 서간 필사운동 ▲바오로 신학 강연 ▲다마스쿠스 체험 프로그램 ▲선교 우수본당 표창 ▲해외 선교 모금운동 등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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