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끊기 쉬운 것이 담배

세상에서 제일 끊기 쉬운 것이 담배다. 나는 200번이나 끊었다.

- 마크 트웨인

전문성과 필요가 만나면 환상적인 결과를 낳는다

1. 장사를 잘하는 법 : 용산에 전자제품을 가러 갔었다. 매장 주인이 믿는 사람이었다. 그의 전문성을 가지고, 나의 필요를 채워주었다. 전문성과 필요가 만나니 환상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결국 장사라는 것이 무엇인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전문성을 고객에게 빌려 주는 것이 아닌가? 즉 나의 전문성으로 남의 필요를 도우려고 하면 그것이 사업이 되는 것이다. 결국 사랑이 밑바탕에 깔리지 않으면, 탁월한 사업은 불가능한 것이다.

2.  레오나드 스위트의 글을 보면, 망한 식당의 예를 들고 있다. 맛있어 보이는 커피 집을 어렵게 찾아갔다. 입구에 이런 팻말이 있었다. "점심 먹으러 외출중. 1:30분에 돌아옴"  그 밑에 이런 종이가 붙어 있었다. "가게 팔려고 내 놓음.  목이 좋아 전망있음"  이 가게가 왜 망했나? 배고픈 사람을 섬기기 보다 자기부터 먹고 자기 배를 채우려고 했기 때문이다. 즉 남의 필요가 아니라 나의 필요를 먼저 채우려고 한 점이다. 오늘날의 교회의 연약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교회 밖의 불신자의 필요는 도외시하고, 교회 안의 필요만을 채우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이다." 교회의 의사결정이 얼마나 초신자나 불신자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망하는 데는 다 망하는 이유가 있다.

3. 우리는 누구의 필요를 채우는가? : 예수님은 항상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는 곳에 가 있었다. 심지어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죄인의 구원의 필요에 응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남의 필요를 채울 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남의 필요를 채울 때, 성장이 있다. 남의 필요를 채울 때 넓어진다. 인간다운 삶의 출발이 남의 필요를 절감하고, 도우려는 태도를 갖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예수님의 길을 걷는 걸음을 중단하지 말자.

- 전병욱, 삼일교회 전병욱 칼럼 (2004.2.27)

사람의 마음을 얻는 12계명

1. 관심을 기울여라

2. 말을 하기보다는 들어 주라

3.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주라

4. 상대의 관심의 소재를 파악하라

5.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지 말라

6. 동기를 부여하라

7. 논쟁을 피하라

8. 칭찬하라

9.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라

10. 첫번의 대화에서 "예스"하고 대답할 수 있는 문제를 선택하라

11. 부드러운 말을 쓰라

12. 언제나 미소로 대하라

내 생각: 다 좋은 말인데 기도하라가 빠진 것 같다. 기도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목표, 비전, 꿈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책

희망목회 45년
조용기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04년 1월

조용기 목사님께서 지금까지 주님을 섬겨온 모습을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45년간 목회를 하시면서 초창기때부터 지금의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이끌게 되기까지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영적인 원리들이 책 속에 담겨져 있었고, 책 매장 끝에 여러가지 원리들을 요약해서 정리해 놓은 것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교회개혁 부흥의 원리, 고난을 이기는 리더십 개발, 성공적인 구역 조직을 위한 7가지 원리, 구역발전을 위해 기억해야 할 지침, 구역을 통한 복음전도 원리, 교회성장을 위한 구역의 7가지 역할, 성공적인 구역 사역을 위한 목회자의 자세, 평신도를 동기부여하기 위한 원리, 무한한 교회성장의 6가지 영적원리, 구역조직의 6가지 운영 원칙, 성공적인 구역장이 되기 위한 십계명, 구역 부흥의 7가지 원리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45년간의 목회 생활을 하시면서 체험하고 실천하신 중요한 원리의 엑기스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평신도와 목회자 모두 이 책에 나와 있는 원리들을 적용해서 많은 영혼을 구하는데 쓰임받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많이 깨닫게 했습니다. 목표, 비전, 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주님을 향한 원대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영혼 구원하는데 힘을 써야겠다 다짐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구역장, 셀리더, 가정교회 목자 등 이름은 다르겠지만, 평신도로서 소위 '구역'을 이끌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The Serenity Prayer

God give me the serenity to accept things which cannot be changed;
Give me courage to change things which must be changed;
And the wisdom to distinguish one from the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