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네임 밸류 보단 멘델스존의 서정성이 더 맘에 드는 앨범..하이페츠의 강한 보잉은 베토벤과 같은 악성의 곡보다 멘델스존과같은 부르주아적 음악인의 정서에 더 잘맞는 역설적 상황이 도출되는연주.. 하이페츠의 날카로움이 오히려 멘델스존의 서정의 세계를 좀 더내밀하게 표현한다.. 그가 원한건 그런 서정이 아니였다 하더라도곡의 탁월함 덕분인지 그리 들린다.. 여튼 괜찮은 앨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