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헤르치의 강한 타건이 예상외로 서정적인 이 곡과 잘 어울리는 앨범이다.. 아르헤르치의 열정또한 잘 정제되어 표현되어 있다..다만 그 특유의 열정이 다소 분출을 못한듯한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한다..역시 아르헤르치는 차이코프스키의 대륙적 정서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가 아닌지.. 수입반이라서 비싼 편이지만 본전은 하고 남을 앨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