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에 드는 앨범이다. 달빛의 은은함이 쇼팽의 야상곡과잘 어울린다. 녹음이 너무 명료하여 좀 어색한 감도 있다.야상곡20번의 서정은 더피아니스트라는 로만폴라스키 감독의 영화의한장면만큼 감동을 준다.어느정도 멜랑꼴리를 극복한 화사한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