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북쪽의 음악이라고 해봤자 차이콥과 라흐 그리고 그리그와 시벨리우스가 다다. 차이콥과 라흐의 곡은 멜랑꼴리의 본좌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심연을 파고드는 선율을 보인다. 라흐 교향곡 2번 3악장의 선율은 익숙한 그리움 같이 가슴을 파고들고 차콥의 여타 교향곡은 시베리아의 설원과 같은 서늘한 외로움이 느껴진다. 뭐 여기저기 주워들어서 쓴 글 같은데 그냥 내가 느낀바다. 북쪽 애들의 음악은 묘한 애상감을 느끼게 한다. 추워서 집에만 틀어 박혀 있어서 일사량을 충분히 쐬지 못한 세로토닌 분비의 부족이 나은 결과가 아닐까 한다. 우울한 자식들..
 | [수입] 쇼스타코비치 : 재즈 모음곡
쇼스타코비치 (Dmitry Shostakovich) 작곡, Dmitry Yablonsky / 낙소스(NAXOS) / 2006년 4월
20,200원 → 14,800원(27%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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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그리그 : 피아노 음악 2집
낙소스(NAXOS) / 2004년 7월
20,200원 → 14,800원(27%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1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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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포레 : 레퀴엠
RCA / 2004년 11월
9,500원 → 8,300원(13%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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