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제킹의 무언가는 비록 음질은 좋지 않지만 멘델스죤이 접근하려 했던 이상과
가장 가까운 연주를 한 것 같다.
물흐르듯 흐르는 음색과 봄노래에서 들리는 따스함은 관록있는 연주자의 가슴에
여전히 동심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