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ky 2003-09-24  

감기 기운이 있어요.
으, 며칠 전부터 으슬거리더니 감기 걸릴라는 모양이어요.
스트레스성 안질환이 다시 발동하였고
그탓에 하루 일을 쉬었더니 산같이 쌓였어요.
그런데도 상관 없이 잘 놀고 있고, 어제는 모니터 하러 가서 신나게 떠들었지요.

에, 그리고 없는 돈에 부들부들 떨어가며 구입한 프린터가 도착하여 설치했습니다. 좋군요! 노트북에 네스팟을 이용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프린터까지 있으니 작업할 때 훨씬 편하겠어요. 밤에 프린트해도 괜찮구...^^
 
 
이럴서가 2003-09-24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요즘 부쩍 감기환자들 많이 보네요.
껄쭉한 꿀물 뜨겁게 고아 드시고 푹 주무세요~
(그나저나 네스팟, 정말 부럽군요..ㅜ.ㅜ)

卓秀珍 탁수진 2003-09-24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부들부들이라는 표현이 넘 웃겨요ㅋㅋ
저도 스트레스성 안질환 증상을 가끔 보이는데..
그럴때는 푹 쉬고 푹 자는게 최고더라고요.
만약에 그럴 시간이 없으면 한 10분정도라도 명상을 하면
훨씬 괜찮아 지는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3-09-24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싸늘해지더니 제 주변에도 감기 환자가 속출이에요.
이번 감기 특징이 지독하진 않은데 제법 오래 가더라구요. 몸 잘 돌보셔요. 아프면 서럽죠. ^^;;

panky 2003-09-25 0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정말 감사~ ㅠ_ㅠ
비록 꿀물도 안먹고 명상도 안하고 이 시간에도 깨어있지만...(말 들으란 말이얏!)

panky 2003-09-25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네스팟... 편하긴 하지만 썩 좋지는 않아요. 무선전화의 통화감이 유선보다 떨어지듯, 무선 인터넷 역시 유선 인터넷보다 접속 상태가 불안하거든요. 컴퓨터 사양과 제반 조건이 똑같다고 가정할 때, 확실히 속도도 좀 느린 것 같구요. 그래도 선이 없어 깔끔한 건 좋지요..(헉..-.-)

에, 푹... 자야지요. 푹, 푹.;;;

_ 2003-09-25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진님 말씀처럼 한번쯤은(?) 푹 주무셔 보세요. 감기의 왕도는 숙면뿐이란 말이에요!! 아...저 마지막 리플 시간 좀 봐 -_-

H 2003-09-2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감기땐...뜨거운 국물 먹고 폭닥한 이불 숨막히게 덮고
전기장판의 기운을 느끼며
한숨 푹 자면 좀 괜찮아지죠.
잘 챙겨드시고 숙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