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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의 평화로움
틱낫한 지음, 류시화 옮김 / 열림원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명상하는 일은 깨어있는 일이고 숨쉬는 일이고 미소짓는 일이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무엇인지 들여다보라.
내 안에는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들을 위해 숨쉬고 웃고 생각하고 말하자.
가만 들여다 보기만 해도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사진들과
틱낫한 스님의 잔잔하고 맑은 말씀이 가슴에 큰 파장으로 남는 책.
너무나 선하고 투명한 눈빛을 하고 있는 티벳 사람들의 얼굴만 보아도 틱낫한 스님의 말씀을 고스란히 다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