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때 읽고 다시 읽는 동화책. 작고 약하게 태어난 돼지 윌비와 거미 샬로트의 우정 이야기.나는 샬로트처럼 누군가에게 저토록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줄 수 있을까.좋은 작품이 담고있는 메세지는 모든 종교들이 궁극에서 말하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그래서 좋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좋은 작품도 결국엔 종교적이란 생각이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