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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마 인비고레이팅 토너(중건성용) - 300ml
그린마마
평점 :
단종
우선은 양이 정말 많습니다.
게다가 향도 인공향료의 '화장품' 냄새보다는 순한 허브 향이 나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보통 토너는 화장솜에 묻혀서 얼굴을 닦아내라고들 하던데, 다른 토너 쓸 때는 아까워서 감히 그렇게 써보질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도 부담이 덜할 정도로 양도 많고, 닦이는 느낌도 몹시 시원해요.
그러면서 수분은 남겨주어 세안 후의 촉촉한 느낌이 오래 지속됩니다.
병이 갈색이라 무슨 약병 내지는 샴푸 병같이 생겼지만 쓰다보면 정이 들 정도랍니다. ^^
아, 근데 펌프식이라 조심하지 않으면 쭈욱, 사방으로 튀기 십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