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다릴 앙카 지음, 류시화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1999년 3월
평점 :
절판


채널링, 이란 말을 들어본 일 있는지?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는 것처럼 우리 마음의 어떤 부분을 지구 밖의 무언가에 맞추어 송수신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영매'하고 비슷하달까, 영매가 주로 죽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채널러'들은 시간과 공간을 모두 초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책은 미국에 사는 아랍인 다릴 앙카,라는 채널러가 명상 중 텔레파시를 통해 만난 바샤르란 외계인과의 대화 내용이다. 바샤르는 지구에 온 우리 모두가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사명은 가슴 뛰는 일을 실천하는 데서 가장 잘 드러난다고 강조한다.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가진 고민과 불안이 말끔히 가시는 것을 느끼고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힘이 더욱 커졌음을 알게 됐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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