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여우 아저씨 책 먹는 이야기.
다 읽고나면 후추와 소금을 쫙쫙 쳐서 맛있게 냠냠 먹어 꿀꺽 소화시키는 여우아저씨만의 책읽는 방법.
어떤 책이든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소화해야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종이를 오려붙인 작가의 재치있는 캐릭터가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