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혁명 - 통증, 마음이 보내는 경고
존 E. 사르노 지음, 이재석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통증'을 신체 구조적 문제가 아닌 심리적, 정서적 요인으로 파악한 어느 의사의 임상 체험기. 뼈가 부러졌다거나 종양이 생겼다거나, 신체 구조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이 일어나는 통증들-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다리-은 사실 TMS라 하여 감당하기 힘든 감정을 외면하기 위해 신체의 아픔에 집중하고자하는 의도 때문에 나타난 증세라는 것. 정말 놀라운 것은 이 책만 읽고도 통증이 씻은듯이 나았다는 환자가 몇 만 명이나 되고,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별안간 내 통증의 실체를 파악하게 되었다는 것. 실체를 파악하게 되자 통증을 컨트롤하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해지게 됐다.

 이유없는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적처럼 놀라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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