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제가 요 근래 알라딘에 접속을 통 안하고 있어요. 잠시 또 서재질이 시들~~. 반갑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90년대 가수 많이 나오고 있어요. 토이도 나오고 김동률도 나오고 작년부터 올해까지 가수들 음반 많이 나오네요. 서태지씨도 나온답니다. 몇년동안 음반 안내던 가수들도 음반 내고...음반시장은 안 좋다는데 올해 음반시장 빅뱅이지 않을까..해요. 10만장 팔기도 힘들어 뵈지만요. 확실히 요즘에는 음반보다는 mp3파일 시대다 싶어요. 음반 이후의 매체는 이젠 없을 듯 하더군요. 파일형태로 가볍게 듣고 지울 수 있어서 그런지 음악이 확실히 가볍게 소비되는 느낌이에요. 예전에도 그렇긴 하지만 요즘은 한번 유행타는 장르 등장하면 가수들이 너도나도 사골우려먹듯이 해서 안타깝습니다. 소몰이 지나가고 일렉이 한창 열풍중.. 엘피판이라니....와~~. 전 엘피판 구경도 못해봤어요. 집에 턴테이블이 없어서 살 생각도 못했구요. 테이프 몇개 사다가바로 cd로 넘어와서요. 엘피의 소리는 한결 따뜻하다면서요? 처분하실 생각이면 시세 알아보고 하세요. 음반이 안 팔리는 시대이다보니 음반 절판도 빠르고 음반은 점점 컬렉션수집쯤이 되는 듯 한데 요즘 희귀음반은 재테크의 수단이되기도 한답니다.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값이 올라가기도 하니...꼭 저가에 왕창 내놓지 마세요. 추운 사무실이시라고요? 에휴...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요즘 감기 장난 아니에요. 가족들이 몸살감기를 돌아가면서 앓는데 2주도 넘게 고생하더라구요.
지난번 전화했을때 외국에 갔었나봅니다 .로밍이 되어있어서 서재 글보고 님께서 일본 연수를
다녀오셨더군요 잘 다녀오셨는지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님이 보고싶네요 ....
새 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셨죠 ..전 또 혹이 하나 생겨서 좀 아프답니다 .
하니님 ~잘 지내시죠
그냥 잠시 왔다가요 ..
오늘 행복한 하루되세요 ~~
공부의 원리에 대한 리뷰를 읽고 한마디하고 싶어서염. 댓글을 허락치 않으셔서....ㅋㅋ 우리도 자랄 때 부모님들로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것이 공부일 겝니다. 그 말이 정말 싫어거든요. 왜 싫었었냐고 묻는 다면 글쎄요가 되겠지만 어찌됐든 좋지 않았던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할 수 밖에 없었던 게지요. 이제 부모가 되어서 우리가 싫어했던 것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아요 우리가 싫었던 것을 아이들에게도 반복하고 있고 변화되지 않은 성장과정을 답습하도록 강요하고있으니까요. 이유는 한가지인 것 같아요. 대한민국이란 곳이 공부를 하지 않고는 살아가기 힘든나라라는 것이지요. 공부가 아니더라도 다른 것이 있다고 한다면 다른 것보다 그래도 공부가 가장 하기 쉬운 것이니까 싫었어도 싫어하는 줄을 뻔히 알면서도 똑같은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 것 같아염. 공부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염? 늘 의문부호를 갖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