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그림자 1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3월
구판절판


이성이 사건을 이해할 수 있을 때는 이미 가슴 속에 상처가 지나치게 깊어진 후다.-58쪽

딸은 축복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권해주고 싶지 않은 그런 축복이란다. 왜냐하면 그 딸이 조만간 아버지의 마음을 무너뜨리는게 인생의 법칙이니까 말이다.-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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