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신학기 세트

평점 :
절판


학생도 아니고 신학기도 아닌데 이게 너무 갖고 싶었음. 북마크는 대개의 북마크가 그렇듯 몽땅 잃어버리고 메모지는 무용지물. 필통은 참 잘 쓰고 있음. 내겐 세트 구성이 의미 없었음. 문방구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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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11-16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치가 문방구에 살면 나도 좋겠어요. 후훗

Arch 2011-11-16 19:14   좋아요 0 | URL
문방구 로망 뿅뿅

웽스북스 2011-11-16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똑같은 필통. ㅎㅎ

Arch 2011-11-16 19:14   좋아요 0 | URL
웬디양님 찌찌뽕~ 전 이 필통 좋아요.

nada 2011-11-17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문방구 아가씨, 아치님. 어울릴 것 같아요.

Arch 2011-11-17 17:20   좋아요 0 | URL
난 엄마 아빠가 문방구집 하는거 생각했는데 말예요.
 
필립스 시계 라디오 AJ3122
필립스
평점 :
절판


다른 디자인 제품이 더 예뻤지만 이것도 무난. MW는 의미없는 기능이지만 간단히 조작할 수 있고 주파수도 잘 잡힘. 내장형 배터리를 쓸 수 없어 시계를 계속 설정해야하는 불편함. 붐의 영스트리트와 음도 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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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유씨 슬림앤 라운드 이동식 6단 빨래건조대
국내
평점 :
절판


에, 이게 뭐예요. 엄청 견고하고 참신한데다 예쁠줄 알았다구요. 약간 흔들리고 빨래 너는 것도 불편, 가끔씩 흔들흔들. 건조대는 더 나아질 수 없나보다. 옷걸이 걸어놓는 곳에 몇번 눈 찔리니 없던 정신이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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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11-16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없던 정신 돌아오게 해줬기 때문에 별을 세개나 준거에요?

Arch 2011-11-16 19:14   좋아요 0 | URL
히히.. 그런가봐요. 눈탱이 맞고 어질어질 했어요.

nada 2011-11-17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가끔씩 흔들흔들. 의태어는 정말 귀여워요.
빨래건조대나 변기 청소 솔, 그런 것 없는 집에서 살고 싶어요.ㅠㅠ

Arch 2011-11-17 17:33   좋아요 0 | URL
제가 한 귀염, 아니 의태어가 귀염하죠^^
나는 짱짱한 빨래건조대 좋은데..

치니 2011-11-1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걸이 걸어놓는 곳에 몇번 눈 찔리니 없던 정신이 돌아옴 - 이거 때문에 추천 날림! ㅋㅋ

Arch 2011-11-17 17:35   좋아요 0 | URL
예상치 못한 곳에 늘 떡하고 있으니 눈을 안 찔릴 방법이 없어요.
아, 치니님을 웃겨드려서 행복해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정말 변두리 동네의 개구쟁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상이란 게 말이죠. 재미있는 것 너무 없지 않나요? 뭔가를 하고는 싶은데, 그냥 이대로 시시한 인생으로 끝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직한다고 해서 앞날이 보이는 만족스러운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그런 거 우선은 보류하고 대학이라도 가볼까 하는 생각을 했죠.”

 그러면서 그는, 이후 대활약하게 되는 호세 대학교와 만났다. 그의 눈에 퍼뜩 들어온 것은 전단으로 무장한 학생이 느닷없이 캠퍼스에서 집회를 시작하는 광경. 거기에서 그는 활기를 느꼈다. 재수 후 입학해서는 ‘노숙동호회’라는 가난뱅이 여행 동아리에 들어갔다. 얼간이들만 모인 것 같은 동아리였다. 후지 산정 합숙에서는 현지 집합, 현지 해산, 훗카이도 추위 견디기 합숙에서는 영햐 33도에서 노숙했다. 그는 그와 병행하여 ‘신문회’라는 동아리에서 신문을 만들기도 했다. 거기에서는 등록금 인상 같은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었는데 진지하고 딱딱한 신문을 아무도 읽지 않는 게 현실이었다. 한편 노숙동호회 쪽은 별 볼일 없는 일을 한 셈이지만 인기도 높았고 주목도 많이 받았다.

 “2년 정도는 양쪽 활동을 모두 했지만, 3년째 되면서 운동을 재미있는 감각으로 하면 어떨까 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한술 더 떠서 ‘호세대학교의 궁상스러움을 지키는 모임’을 만들었던 겁니다.”

 그것이 1997년이다. ‘호세대학교의 궁상스러움을 지키는 모임’이란, 전국의 대학에서 진행된 대학의 ‘단정화, 아담화, 깔끔화’에 반대한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본래 너무도 궁상스러운 학교였는데 갑자기 깔끔해지면 다니기 거북할 것 같다는 단순하고 분명한 이유 때문이었다. 또한 호세대학교 당국이 대학은 “국가나 기업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한 것에도 저항했다. 대학은 취직 예비 학교가 아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마음에 안 드는 것이라면 뭐든제 문제 삼겠다는 태도였다. 처음 한 일은 ‘학생식당 투쟁’

 “학생식당 밥이 양도 너무 적고 맛도 없어서 가격 인상은 도저히 허락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거 물리치러 가자는 식이었죠. 가격 인상은 20엔 정도였지만 모두들 화가 났어요.”

 친구와 세 명이서 전단을 수천 장 만들어 학내에 붙였다. 전단에는 “학생식당 돌입 집회 결행!”이라고 적었다. 겨우 세 명이 한 일인데, 당일 120명 정도의 학생이 모였다.

 “생각지도 못한 대성공이어서 캠퍼스 한가운데에서 집회를 했고요. ‘노숙도 하자!’는 분위기로 모두들 학생식당으로 돌진했죠. ‘비싸다!’라는 말을 외쳤고, 반쯤은 폭도처럼 식기를 훔치거나 하는 등 아주 엉망진창이었어요.(웃음) ‘밥 먹고 도망가자!!’는 구호도 외쳤고요(웃음)”

 힘을 얻은 ‘호세대학교의 궁상스러움을 지키는 모임’은 그 후 학생식당 투쟁을 확대시킨다. 그러나 타깃은 물론 학생식당이 아니었다. 그들은 그 후 ‘찌개 투쟁’이라는 싸움을 시작한다.

 “수업 끝나고 바로 귀가하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대학을 우리의 근거지로 하자는 의미에서 우선 귀가하는 사람들을 모았어요. 그리고 모두들 찌개를 끓입니다(웃음). 해방구를 만든다랄까, 모두들 맘대로 냉장고나 텔레비전이나 난로를 갖고 와서는 캠퍼스 한 구석을 점령해서 집으로 만들어버렸어요(웃음). 거기에서 매일 찌개를 끓이거니 고기를 굽거나 2주 정도 그냥 거기에 묵거나. 수업 끝난 사람들에겐 ‘술 마시러 갑시다.’라고 권하기도 했고(웃음).”

 찌개 투쟁은 학내에서만 끝나지 않았다. 신가이드라인-일본의 군사력 키운다는-이 화제가 되었을 때에는 ‘신가이드라인 분쇄! 방위청 앞 찌개모임’이라고 이름 붙이고, 방위청 앞에서 기동대에 둘러싸이면서 찌개 요리를 해먹었고, 남은 음식을 방위청에 쏟아버리는 투쟁(?)도 벌였다. 또한 가난뱅이 총궐기 집회를 열었고 캠프파이어를 했고 총장실 습격도 했다. 캠퍼스에서 주점도 열었고, 숙주 많이 먹기 대회나 낫또 많이 먹기 대회 같은 것도 개최했다. 오로지 호세대학교의 궁상스러운 냄새를 지키기 위해 매일 분주했다. ‘무엇을 위해?’라는 질문은 일단 내려놓자.

 그러나 대학 측은 이걸 멈추게 하려고 난리가 났다. 단정한 분위기의 대학으로 만들고 싶은데, 구질구질한 학생들이 대학 한 구석을 점거하고, 연일 고타쓰에 찌개 요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곤란해진 대학은 마쓰모토 씨의 부모에게 “댁의 자녀가 학내에서 고타쓰를 내놓고 술을 마시고 있어서 문제입니다.”라는 멍청한 소리를 한 후 ‘견책 처분’을 냈다. 처분 이유는 캠퍼스에 난로를 내놓고 학내에서 술을 마셨다. 수업을 방해했다, 경거망동(!)했다 등이었다. 그러나 이 처분은 오히려 ‘호세대학교의 궁상스러움을 지키는 모임’을 유명하게 해버렸다.

 그들의 활동은 오픈 캠퍼스에서도 이어졌다. 

 “대학이 기업에 기여하는 인재를 만드는 곳이라고 하는 것에 반발했습니다. 오픈 캠퍼스 같은 것도 고등학생들 모아서 거짓말만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걸 방해했습니다. 대학 팸플릿에 우리 학교 취직률이 이렇게나 높다는 말 같은 거 씌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린 가짜 팸플릿을 만들고 ‘취직할 수 없다.’는 말을 잔뜩 썼어요. (웃음) 또 오픈 캠퍼스 날, 양복을 입고 직원인 척 책상 앞에 있으면 착각한 부모가 자식을 데리고 와요(웃음). 그럼 그 사람들에게 ‘우리 대학은 최근 취직률이 낮아지고 있어요.’라는 말을 하곤 했죠. 또 역 앞에 가서 ‘오늘 오픈 캠퍼스는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입간판을 세워 모두 돌아가게 한다거나. 아무튼 큰 문제가 되었었죠(웃음).”

 처음 얼마간은 교수 중에서도 재미있어 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이게 계속되니 대학 측에서도 점점 진짜로 화를 내기 시작했다.

 “취직 설명회를 방해했고, 또 대학의 상징 같은 총장의 동상을 부숴버린다거나 했으니(웃음).”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호세대학교의 궁상스러움을 지키는 모임’은 전국 13개 대학으로 불똥이 튀었다. 각 대학에서 일어난 빈곤 대학화 운동은 ‘전일본빈곤학생총연합’, 줄여서 ‘전빈련’이라 불렸고 매스컴 등에서도 크게 다루어졌다.

 결국 마쓰모토 씨는 대학을 7년 다녔고 2001년 졸업했다. 그러나 다시 통신교육부에 재입학했다. 그러나 이번엔 경찰에 체포되어 퇴학당했다.

 “체포된 이유는 대학 총장을 페인트 범벅으로 만든 것이었어요(웃음). 어느 날 호세대학교에서 심포지엄이 있었는데, 호세대학교 총장이나 와세다대학교 총장, 오릭스의 미야우치 회장 같은 훌륭한 분들만 모였어요. 학생을 더욱더 기업을 위한 개가 되도록 교육시키자는 프로그램을 만들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20명 정도가 난입했고요, 풍선에 페인트를 채워서 터뜨렸습니다(웃음). 훌륭한 분들 모두가 우왕좌왕하시고, 거기에 또 소화기를 뿌려댔더니 바로 체포되더군요(웃음).”

 그리고 마쓰모토 씨는 4개월 반을 유치장과 구치소에서 보냈다. 첫 체포의 느낌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7명이 한 방을 썼는데 야쿠자나 외국인, 좀도둑, 살인죄, 사기죄로 온 사람이 섞여 있었죠. 밥은 맛있었고, 에어컨이 있고,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하면 바로 의사가 오고, 그런 행복한 생활은 없었죠!”

 그는 전혀 뉘우치지 않는 듯했다. 체포되기 전후로 마쓰모토 씨는 ‘가난뱅이대반란집단’을 만들었다. 2002년 5월에는 <가난뱅이 신문> 창간호를 발행했다. 그러면서 활동의 거점은 대학에서 거리로 옮겼다.

 “대학 때는 대학 안에서 재밌을 것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대학을 나오고 보니 거리의 인간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젠 거리를 재밌게 만들고 싶어졌어요. 게다가 전에는 대학도 하나의 커뮤니티로서 존재했지만, 지금은 그냥 수업받고 취직하기 위해 이력 만드는 곳으로 변했죠. 그럼 직장은 어떤가 하면, 아무도 직장을 자기 커뮤니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거리나 동네 같은 장소에서 재밌는 공간을 만드는 건 어떨까 했죠.”

 처음 시작한 것은 역시, 거리에서 술 마시기였다. 신주쿠 역 앞에서 술자리를 시작하니 점점 사람이 모였다. 섣달 그믐날(12월 31일)에 했더니 굉장한 일이 되었다.

 “카운트다운 같은 것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합세해서 사람들 분위기를 부채질했어요(웃음). 먼저 신주쿠역 앞에서 불꽃을 나눠주거나 하면 모두가 폭도가 되는 거예요(웃음). 발연통 같은 걸 그 근처 녀석들에게 주면 정말로 태우고요(웃음). 엉망진창으로 혼란스러워진 와중에 경찰도 로켓 불꽃을 맞기도 했죠. 그래서 정말 희한하게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그대로 ‘모두 야마노테선 타자!’고 하며 전철에 올라타서는 차량 대부분을 점거해서 잔치르르 벌였어요. 그리고 각 역마다 사람이 타지 않습니까. 그럼 새로 승차한 사람에게 술을 권하거나 했죠(웃음).”

 2003년 크리스마스에는 롯폰기힐즈에서 ‘크리스마스 분쇄 집회’를 열었다.

 “거리에 나오면 뭘 해도 돈이 드는 세상 아닌가요. 직장에서는 바가지만 쓰고, 노는 것조차 돈을 뜯기는 셈이고요. 공원 벤치도 사라지고, 쉬려고 해도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 돈을 받아 챙기는 시스템이 되었잖아요. 그리고 그런 상업주의에 관련된 것이 크리스마스잖아요. 그래서 그 바가지주의의 상징 같은 롯폰기힐즈에 쳐들어갔던 거죠. 모두들 도테라를 입고는 냄비라든지 야채 같은 것들을 이것저것 가지고 롯폰기힐즈의 세련된 한 곳에 밥상을 차리고, ‘산타를 죽여라.’ 같은 현수막을 내걸었죠(웃음).”

 그런데 딱 그러는 순간에 경찰이 들이닥쳐 그들을 해산시켜버렸다. “롯폰기힐즈를 불바다로”라는 전단을 수천 장 배포했더니 경찰이 300명이나 동원되었던 거다. 단지 찌개 요리 때문에.

 지금 많은 젊은이들은 아주 가난하고, 또 그래서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도 아주 적다. 어떻게 하면 마쓰모토 씨처럼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것일까.

 “역시 가난뱅이 친구를 만드는 것 아닐까요.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든 되니까요. 아는 사람이 있어도 모두가 직장 상사이거나 고용 관계에 있거나 한데요, 그러면 평범하게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건 어렵지 않나요. 그러나 가게를 만들거나 해서 외로운 사람들끼리 연결되면 재밌잖아요. 자기 하는 일을 푸념하러 오는 사람도 많을 테니까요. 저는 입만 열었다 하면 그런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게 좋다’는 말을 해요. ‘가게, 여는 게 좋겠어요.’ 같은 말. (자기한테) 맞기도 하고 안 맞기도 하겠지만 더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택하는 쪽이 좋다는 말이죠. 프리터 일이 괴롭거나 과로사할 것 같으면 바로 그만둬버리는게 나아요. 그냥 단번에 그만두어야 한다는 거죠. 어떻게든 됩니다. 저는 취직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전혀 없지만, 뭔가 하고 싶은 일 같은 걸 하면, 어떻게든 될 거니까요. 일이 잘 안 풀려도 죽지는 않아요. 세상의 이상한 굴레를 먼저 벗어버려야 해요. 뭔가 진지하게 살아야만 한다고들 하지만, 그런 거 말이죠, 전부 환상이에요. 자기 집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든가, 차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들. 그런데 그런거 진짜 필요한가요.”

 "이젠 폭발해야만 해요. 이젠 어찌되든 간에 세상을 뒤죽박죽으로 만드는 편이 나아요. 세상이 맘에 들지 않으니까 이건 정말 즐거운 거예요. 말하는 거 안 듣겠다면서, 태도 바꾸고 정색하며 선언하면 좋죠. 아무것도 무섭지 않게 돼요. 그래서 동료를 만드는 게 좋은 거예요. 우선 무엇이라도 드러내세요. 이 부근에 사는 사람이 있다면 찾아와주세요. 고엔지로. 그러면 우선 동료가 1000명 정도 생기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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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1-11-01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재미있겠네요,이 책들.

Arch 2011-11-01 10:11   좋아요 0 | URL
저는 가난뱅이의 역습보다 프레카리아트에서 마쓰모토씨에 대해 나온 내용이 더 좋았어요. 아직 가난뱅이 난장쇼는 읽지 못했지만. 나는 내가 쫄지 않고 막 해대는 사람이었음 좋겠어요.
 
TE-코털정리기
빅터상사
평점 :
절판


뽑아도 보고 가위로 쑹덩쑹덩 자르지만 어김없이 삐져나오는 그의 콧털. 쬐끄만한게 성능도 좋고 야무지다. 정말 쬐끄만하다. 면도기 크기를 상상하면 안 됨. 이거 사주고 막 생색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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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10-27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거 남동생 사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ch 2011-10-27 17:38   좋아요 0 | URL
사는 사람들이 있다니까요. 그런데 왜 그렇게 많이 웃어요! 도도한 여자가^^

2011-11-02 1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4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