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술 마시고 나서
저도 다락방님 페이퍼 보고선 아침부터 매진했는데 건지는건 없고, 전~ 혀 안 어울리는 조합만 나왔어요. 그래도 걔중에 그나마 나은 몇권입니다. 그런데 이거 안 되는 창의력으로 골몰하니까 나름 재미있던데요. 그나저나 끄집어낸 책은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처음으로 만든 조합. 연결 안 되는 글씨 가리려고 애썼다.

이건 순전히 동거에만 초점을 둔 것,

49가지 찾으려다...

방점은 열정인데, 글쎄다.

원래는 삼십세나 사십세로 하려고 했건만 88만원 세대가 더 와닿았다. 물론 꿈 때문만은 아니란거 잘 안다. 언급했듯이 어거지 조합의 전형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넣고싶어 이리저리 맞추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예상을 넘어 기특하게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책정리하는셈치고 고고씽!(이런말 써보고 싶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