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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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6-05-28  

비오는 주말
일만 열심히 하다 들어 가셨나요? 저는 벼르던 케테 콜비츠 전시 보고 삼청동 어느 북까페에 처박혀 친한 언니와 온갖 잡다구리한 이야기들을 풀어 놓고 왔답니다 ㅎㅎ 이제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시고 나면 더욱 자주 만나요(뭔가 작업 멘트 같긴 하지만 ;;) ^^
 
 
 


비로그인 2006-04-24  

편안한 주말 보냈길
얌마 네가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다만 그저 하고 싶은 말이 머리속에 맴돌고 또 돌다가 풀려나오지 못하네 언제 쯤 꼭 하고 싶은 말을 군더더기없이 내어놓는 경지(?)에 다다들지. 하긴 그럴 수 있을지라도 결국 고통스럽게 싸워야할 사람도 대상도 자신이라기 때문이겠지. 날씨좋니? 드럽게 이쁜 봄옷 좀 장만하고 머리 좀 상큼하게 자르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웃어라 (쓰고보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이네..^^)
 
 
 


비로그인 2006-04-17  

태국 잘 다녀오셨습니까?
이 방에 주인은 안들어오는데 또 끈질기게 들어와 안부 전하고 갑니다. 아니 사실은 멜을 쓰고 싶은데 생각은 정리가 안되고 그래도 마음은 전하고 싶은 그 절절함(?)을 놓고 가고 싶어서..^^;; 그 몽스럽게 생긴 놈(?)..ㅎㅎ이나 잘 키워주십시오. 그렇게 잎이 덮히고 그러면서 시간이 가고 그러다보면 아 그때 그랬구나 이렇게 아련히 기억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말만 쉽게 하는 인간이 마음 한자락(말이 많다보니 한 자락이 늘 이렇게 깁니다만..ㅜㅜ) 놓고 다녀갑니다
 
 
고기공 2006-04-18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작 생각 정리 안되는 사람은 여기 있는데요.. ^^ 사실 어제도 전화드렸었어요 사야님이 받자마자 사무실에 저한테 전화가 와서 끊을수 밖에 없었답니다.죄송합니다 ..이번에 다녀가신뒤로 계속 여운이 남는것이 목소리가 듣고 싶대요.. 후후..5시밖에 안되었는데 밖이 깜깜합니다. 기분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집에는 또 바로 가기 싫고... 해서 벼르고 별렀던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러갑니다. 6시 20분영화인데..슬슬 걸어 갈까 말까 생각중..약간 외롭기도하고.. 명동에 늑대사냥이나 먼저 가볼까요..혹시 모르는데 표를 2장 예매해 놓을거 그랬나.. 흐흐흐흐
 


mong 2006-03-26  

아...아
빈집에 와서 떠드니까 에코가 장난이 아니군요 노래라도 한자락 불러야 겠네요 ㅎㅎ 출장가서 일은 잘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이제 어느 새 4월로 가는데도 날씨는 왜 이리 쌀쌀한건지... 여튼 어여 돌아 오시어 저와 브이 포 어쩌구 하는 영화를 보러가셔야죠~ 그리고 이제 날씨도 따땃하니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요 저야 뭐 이렇게 먹는 걸로라도 즐거움을 나눠야 하지 않을까 라는... 그럼 이만~
 
 
고기공 2006-03-29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빈집이지만 마음만은 부자.. 모두 몽님과 사야님 덕분이겠지요.. (웬 아부..^^;;) 출장은 어제 잘 다녀왔어요..너무 힘든 출장이였어요.. 몸과 마음 모두.. 다 나으면 얼굴 뵈요.. 음.. 평생 안나으면 어쩌죵? ^^;;
 


비로그인 2006-03-20  

멜을 쓸까 하다가
그냥 여기 또 안부 전하고 간다. 얌마 잘 지내려니 할려고 해도 자꾸 맘이 쓰인다 백번도 더 이야기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뭘 원하는 가고 내가 얼마나 내 삶에 자신이 있는가다. 세상에서 나보다 더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다지.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지 않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행복하게 해줄 수가 없다. 아니 그게 언니가 살아가는 방식이야. 겸사겸사 술한잔 하러 갈때가 되긴 되었는데 이상하게 요즘 그 쪽으로 마음만 자꾸 가지 발길이 안간다. 무엇보다 맘편하게 잘 지내길 그리고 건강해졌길 바라는 마음 한자락 여기 놓고 간다..
 
 
고기공 2006-03-29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그냥 요새 여러가지로 힘이 드네요 봄도 오고 꽃도 피는데..왜이렇게 마음은 안 잡히는지.. 항상 그랬듯이.. 좀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요.. 사진에 꽃이 너무 예뻐요.. 언니 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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