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03-20  

멜을 쓸까 하다가
그냥 여기 또 안부 전하고 간다. 얌마 잘 지내려니 할려고 해도 자꾸 맘이 쓰인다 백번도 더 이야기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뭘 원하는 가고 내가 얼마나 내 삶에 자신이 있는가다. 세상에서 나보다 더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다지.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지 않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행복하게 해줄 수가 없다. 아니 그게 언니가 살아가는 방식이야. 겸사겸사 술한잔 하러 갈때가 되긴 되었는데 이상하게 요즘 그 쪽으로 마음만 자꾸 가지 발길이 안간다. 무엇보다 맘편하게 잘 지내길 그리고 건강해졌길 바라는 마음 한자락 여기 놓고 간다..
 
 
고기공 2006-03-29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그냥 요새 여러가지로 힘이 드네요 봄도 오고 꽃도 피는데..왜이렇게 마음은 안 잡히는지.. 항상 그랬듯이.. 좀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요.. 사진에 꽃이 너무 예뻐요.. 언니 같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