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바라본 안양천

지난주였나.. 눈많이 온날 우리집 발코니에서 찍은 안양천 풍경..

어찌보면 공상 과학 영화에 나오는 자연환경 파괴로 남아있는 인간의 도시같은 분위기다.

그나저나 요새 내 머리가 이상하다. 기억이 잘안난다..

약 때문인가.. 쩝..

기억력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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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2-2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기공님
오랫만입니다..^^
자연환경 파괴로 남은 도시라도 좋으니 눈구경 한 번 해봤으면 좋겠나이다
혹 눈이라도 볼까 갔더니만 겨우 잔설이랑 잠깐 진눈깨비가 내린 게 전부였다지요.

기억력이 좋아지려면 아무생각 안하고 뭘 기억할 시도도 안하는게 최고의 방법이라지요..ㅎㅎ
멜 보냈다. 확인바람..^^*

mong 2005-12-29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고기공님 댁에서는 안양천이 보이는군요
저는 산골에 살다보니~맨날 산만 바라봅니다
이따가 뵙죠 후훗 ^^

2005-12-29 2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방 아닌 내방

우리 집은 방이 3개 있는데 내 방이 제일 크다.

나머지 방 두 2개는 동생방이랑 부모님 방

방이 3개 뿐인데다가 내 방이 제일 큰 관계로 내방은 서재도 겸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아버지의 서재.

우리 아버지는 나와는 달리 (무슨 자랑이라고 ~!!) 엄청난 독서량과 학구열을 자랑하시는데 나는 항상 저 책 들사이에서 자고 일어나면서 저 많은 책들 다 읽어야 할텐데 하면서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만 받고 나도모르게 구지 내 돈주고 사서 온 책들만 읽게 된다. 너무 가까이 있는 것들은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는 당연함 그런것 때문인것 같다. 문득 내가 죽기 전까지 저 책들을 다 읽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알라딘이라는 이 서재를 알게 되면서 난 내 방 서재가 떠올랐다.. 정말 나의 서재가 되게 해야 하는데~~!! 

앗, 참 ! 맞은 편 벽에는 저만한 양의 책들이 또 있다.

갑자기 마음이 무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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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2-1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기공님~책 빌려 주셔요~~
으아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0^

비로그인 2005-12-11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77

어리버리 독서일기가 언제 다이어리로 은근슬쩍 바뀌었답니까? ㅎㅎ 저 가운데서 주무실려면 정말 부담 좀 되겠습니다

그래도 잘 주무시는 그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하하


고기공 2005-12-11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부럽긴요..
부끄럽사옵니다..
책 빌려드리고 싶은데 그럼 저 책들 list라도 만들을까봐요.
이참에 책 대여점 할까요?
책 대여점 할려면 저 책 다 읽어야 손님들한테 추천도 하고 설명도 해야 하는데..
더 무거워지는 제 마음..
동업하시죠 몽님.. 호호 ^^;;

사야님....역시 예리하십니다 은근슬쩍 심적부담좀 덜을라고 바꿨는데 들켜버렸군요..
하하 ^^;;오늘도 꿋꿋이 잠들랍니다. -_-;

비로그인 2005-12-11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기공님
이병윤군께서 증권경시대회에서 일등을 했답니다. 이 감격을 어디다 마구 나눠야겠습니다..하하.
경제부총리상도 받고 상금도 삼백만원이나 받는다네요..^^
가문의 영광입니다..ㅎㅎ


mong 2005-12-19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11

으하하 오늘의 유일한 방문자이자 111번째

룰루~고기공님 선물 없어요?


고기공 2005-12-28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음..선물은 내일대공개..!! 그나저나 이거 답글이 워낙 늦어서 제가 이런 글을 쓰신거나 아실랑가 모르겠네용 쑥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