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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리스 - 필립 K.딕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컨트롤러] 등의 원작자로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한 작가'로 평가받는 필립 K. 딕

이라는 글만 봐도 설레어오는 이 책! 사실, SF 따위의 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의 선을 넘어가면 다 쓸데없는 이야기이다. 이야기꾼은 어떤 장르의 글을 쓰더라도 흡입력있는 글을 쓸 수가 있다. 시나리오와 각본은 다른 것처럼, 영화에서 풀어내가는 그 둘과 이 책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모조리 다를텐데, 느껴보고 싶다.

 

 

 

 

 

 

 

 

 

 

 

 

 

 

 

 

2. 아베 일족 - 모리 오가이

 

 

 

 

 

 

 

 

 

 

 

 

 

 

 

 

 

일본 소설 중에서 추리 소설 아닌 것을 찾기느 하늘의 별따기. 그 중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지만, 그저 나쓰메 쏘세키의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나쓰메 쏘세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이 작가의 책을 꼭 읽어보고 싶다.

+ 아 정말 이쯤되면, 스페인쪽이나, 영국쪽의 책을 읽고 싶어진다. 하지만 도통, 펴내질 않는다. 이안 매큐언이나 줄리언 반스의 책을 읽고 싶은데 때를 놓쳐버렸고, 어쨌든 이도저도 아닌게 아닌 책들 좀 읽고 싶어진다, 지나친 사치를 향한 욕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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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넘쳐나는 살인에 관한, 추리에 대한 일본소설의 넘쳐나메 질려있었다

언제고 다시 읽고 싶은 그러한 책, 몇 번을 보아도 또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에 목말라있었고

때문에 감각적인 글귀, 그에 관한 새로운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을 때,

지금처럼 그러한 책이 필요할 때 읽고 싶어지는 1월의 책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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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 로비슨의 이 책이 그러한 책이다

인간의 복잡한 본질에 대해 그린 책이라고 하는데, 집에 관한 그녀의 이야기가 듣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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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벰버 레인 by 이재익


한국소설에 끌림이 이는 건 오랜만인듯한데 처음 알게 되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끌리는 건 왠지 어쩔 수가없다.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모티브인 듯한 이 책은 겨울에 꼭 한 권 옆에 두고 조근거리며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2. 아주 특별한 도둑 by 매튜 딕스


아주 무겁지 않게 풀어나가는 유머러스한 소설은 읽는 내내 피식거리는 웃음을 동반하는데, 이 책도 그러한 느낌이다. 막상 책장을 넘겨보면 생각과는 다를지라도 조금은 해학적인 그런 범죄를 그리고 있지는 않는지,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그러한 책




3. 회오리 바람 식당의 밤 by 요시다 아쓰히로


일본소설이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휴먼드라마, 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읽고 싶어지고 보고 싶어진다. 충만하게 감성적인 그 느낌에 편안할 수 있기 때문일까,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4. Eeee 사랑하고 싶다 by 타오 린


아, 이 책. '뉴욕의 무라카미하루키'라고 불린다는 그 말 한마디에, 그리고 책의 표지에서 느껴오는 독특한 느낌에 집어들지 않을 수 없다. 청춘에 대한 소설이라니, 더 말할 것도 없이 제일 읽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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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겔장의 서류들 by 빌헬름 라베



















'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 1권
푸른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아더시리즈'나 열린책들에서 많은 책을 쏟아냈던 'Mr.know 시리즈' 등 출판사에서 꽤나 노력을 많이 해서 신중하게 시리즈를 연이어 나간다는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어쩌면 신뢰성이 짙은 프로젝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문학동네에서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 제1권, 어떠한 이유도 필요없이 읽어보고 싶다
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이 써내려가는 소설들은 또 어떠한 매력이 담겨 있을 지 궁금하기도 하다






2. 너를 다시 만나면 by 게일 포먼


















<네가 있어준다면>의 후속작이라는 책,
대개는 처음부터 읽고 속편을 후에 챙겨보는 게 좋지만
어쩐일인지 나는 <비포선라이즈>보다는 <비포선셋>을 두어번 보고 난 후에야
<비포선라이즈>를 보았다

무언가, 조금 더 다듬어지고, 이전의 열정보다 더 감각적인 문체로 쓰였을것만 같아
속편을 먼저 보아도 거부감이 없는데, 이 책도 그럴 것 같다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준다는 홍보성 짙은 의미조차 아주 흥미롭게 다가온다
게일 포먼의 책은 처음인데 어떤 문체로 나를 사로잡을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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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10기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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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평가단이 되어 처음 쓰는 페이퍼라, 설레기도 그리고 기쁘기도!





1. 지도와 영토 by 미셸 우엘벡









  

 

 

 

 

실은 너무도 기다렸던 조나단 사프란 포어(Jonathan Safran Foer)의 책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가 나와서 신나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더블로 너무 좋아하는 또 다른 이 작가의 책이 나올줄은 기대도 못했었다


그의 책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영화로 먼저 보게 된 <소립자> 그리고 그 책을 쓴 미셸 우엘벡, 처음 읽을 때의 충격은 그야말로 다 기억이 난다. 읽고 나서 스트레이트로 또 한 번을 더 읽어보았으니까. 뭐랄까, 아주 빽빽하고 차곡차곡 적혀진 갱지의 위로 펼쳐지는 텍스트의 향연에 흠뻑 취해있었으니까. 그 이후 읽게 된 <어느 섬의 가능성>조차도 처음엔 포기했다가 다시 용기를 내어 읽게 된 후로는 몇 번을 더 읽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책, 조금 두렵기는 하다. 아무리 한창 빠져 읽기는 했어도, <지도와 영토> 이 책, 아무래도 어려울 것만 같으니까. <소립자>에서의 두려움인가, 왜인지 제목에서부터 오는 그 느낌이랄까. 하지만 그의 책을 읽는다는 건, 정말 어떠한 작품을, 진짜 작품을 두 손에 아주 조심스럽게 들고 있는 것과 같으니까.





2.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 by 구보 미스미







 

 

 

 

 

  

아무래도 제목에 끌렸다는 표현이 제일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작가에 대한 프로필도, 어떤 내용인지 짐작도 못한 채, 그저 책 표지를 보자마자 읽고나선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그저 무작정 읽고 싶어지는 그런 책도 있지 않은가. 게다가 아무래도 10월의 쌀쌀한 기분에 더불어 뭔가 센티멘탈한 감정을 듬뿍 느껴보고 싶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청춘이란, 아쉽게도 가까스로 눈물이 맺히는 그런 존재일텐데 오랜만에 이런 책 한 권 느긋하게 앉아 읽어보고 싶어진다. 그나저나 일본소설은 조금 오랜만이다.





3. 호랑이의 아내 by 테이아 오브레트








 

 

 

 

 

조금은 판타지적인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데, 실은 로베르토 베니니의 영화 <호랑이와 눈>이 생각이 나서 관심이 생겼다. 어쩔 때, 가슴이 답답할 때 뭔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는 것처럼 가끔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분야의 새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생각보다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훨씬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이다. (아마 어쩌면 아예 판타지적인 요소가 없을지도 모르는데, 괜히 지레 겁먹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4. 나의 인생 by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가끔 많이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 나는, 체호프와 카포티를 헷갈려했었다. 체호프의 책들을 보면 카포티의 책이, 반대로 카포티, 하면 체호프가 생각이 났는데 왜인지는 절대 모르겠다. 게다가 그 두 작가의 책은 단 한권도 읽어보질 못했다. 한번은 카포티의 책 <차가운 벽>을 읽어보겠다고 샀지만 어느샌가 나도 읽어보기 전에 카포티의 책을 읽고 싶어하는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말았다 .너무 유명해서 언제고 잊지 않을 것만 같아서 이리저리 마트에 있는 초콜릿을 먹어치우듯 새로 나오는 책, 그저 이슈가 되는 책에 한참은 빠져 살았었기 때문일까. 꼭 읽어보고 싶고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책은 요리조리 잘도 피해다녔는데 이번에는 꼭 체호프를 읽어보고 싶다. 아마 내게 처음 다가오는 체호프는 어떨까.









아는 게 많아질수록 모르는 것도 많아진다는 역설적인 표현은 아마, 영화, 음악, 책을 대할 때 가장 솟구치는 것만 같다. 하나씩 알아가는 데 왜 내가 몰랐던 게 이렇게 많기만 할까, 하는 아쉬움과 반대로 극적인 설렘이 드는 그런 10월이 또 한 번 더 찾아왔다!
아, 10월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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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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