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먹쇠 2005-02-21  

헌책방에서 찾아낸 보물! -'죤 스튜어트 밀'
어제 책방을 다녀왔는데요... 워밍업으로 책을 몇권샀습니다. 그중에 '죤 스튜어트 밀'(최명관 역, 서광사)을 지금 읽고 있는데, 우와~ 너무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습니다. 지금 막 56page를 끝내고 출근 준비하려고 하는데... 차안에서 읽을 것을 생각하면... ^_____________^ 가끔 그런 책이 있죠. 마지막 페이지가 다가오면 가슴이 벌렁벌렁해져서 기쁨으로 충만해지는 그런... 이책도 그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너무너무너무 좋은 친구를 단돈 2000원에 얻게 되다니요. 읽고 서평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아 2005-02-2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먹쇠님. 좋으시겠습니다. 좋은 책과 만나셨네요. 기쁨이 제게도 전해지네요. 덩달아 마음이 좋고 푸근합니다.
 


먹쇠 2005-02-20  

안녕하세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새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여기 저기 선지식들과 선험자들을 찾아다니고 있는 행자입니다. 우연히 알라딘 마을에 올라온 글이 있어 찾아들어왔습니다. 이쁘고 알찬 서재를 가지고 계시는 군요. 잘 둘러보겠습니다. 헌책방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신촌에 함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님의 글을 통해 알게된 헌책방들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인간아 2005-02-20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쇠님, 건강하세요. 헌책방의 매력을 알게 되면 좋겠네요.
 


dohyosae 2005-02-11  

감사합니다
선인장님으로부터 오늘 소포를 받았습니다. 운빈현님의 선물 정말 고맙습니다.
 
 
인간아 2005-02-11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요재님, 설 잘 쇠셨는지요. 저도 오늘 올라와 선인장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보다도 선인장님께 감사하지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게 공부에 정진하셔서 큰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dohyosae 2005-02-05  

이제야...
사태를 알게되었습니다. 운현빈님이 적어 놓은 사연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었는데 선인장님의 서재를 방문하고나서 모든 것이 밝아졌습니다. 운현빈님의 깊은 마음에 감사드림니다. 설이 며칠 안남았습니다.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인간아 2005-02-05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도요재님. 설 잘 쇠시고, 몸 강건하게 바지런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기원합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비로그인 2005-01-05  

이참에
인사나 하죠. 늘 몽상자님을 통해 님의 얘기를 들었는데, 쉽게 말을 걸지 못했네요. 제 반경이 너무 협소할 뿐더러, 또 쉽게 넓혀볼 생각도 하지 않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제 눈팅을 그만 두고, 맘이 동할 때마다 댓글로 추근대 보겠습니다. 몽상자님 늘 말씀하시듯 언제 한번 작당해서 한 잔 하죠. 참고로 제 주량은 맥주 1병이외다. ㅎㅎ
 
 
인간아 2005-01-05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언제고 술 부읍시다. 저도 가끔 놀러가겠습니다. 반가운 인연이 또 하나 이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