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최고의 인물을 들자면 예수와 붓다입니다.'

 


추종하여 따르던 무리들의 요구로 신화가 덧입혀지고, 경전이 만들어져서

자연인으로서의 모습을 그리는 것 자체가 이제는 신성모독처럼 받아들이고 있지만,

종교의 위의를 벗고 살아 숨쉬던 그대로 당대의 모습을 살피게 되는 것은

지금 이순간을 숙명처럼 살아야하는 현대인들에게는 한계에 대한 위로가 됩니다.

 

만약 예수와 붓다가 지금 나와 같은 시공을 살아간다면

과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며 삶을 살아낼까 그것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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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4-17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대하게 큰 성전(예배당)을 볼 때마다 성전건립을 하지 말라던 두 성인의 마지막 말씀이 떠오릅니다. 이미 님께선 도에 대하여 많은 것을 품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 비밀을 저는 꼭!!!! 알고 싶습니다.^^

stella.K 2005-04-17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저도 알고 싶습니다!!!

니르바나 2005-04-18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금요일에 방영된 인물현대사 편에 함석헌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성전에 담을 진리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주 가끔 용도가 의심되는 건물들, 외형도 요상하게 지어진 사이비 교단의 건물을 볼 적마다 갖게 되는 생각은 일단 교주가 존재하는 성전은 다 가짜라고 보면 정답이 아닐까요.
네 안에 하늘나라가 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저는 믿습니다.
이 말씀위에 이성이 서고, 예술, 철학 ,종교가 존재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저 니르바나의 단견이옵니다.

비연 2005-04-18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니르바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어딜 가나 교회 건물부터 근사하게 지어지고 있는 걸 보면 왠지 씁쓸하죠.
내 마음에 성전을 지어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