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다섯째 아이

다섯째 아이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
도리스 레싱 지음, 정덕애 옮김 / 민음사 / 1999년 6월

벤은 무시무시하다기 보다는 다르고 낮선 느낌이 컸다. 케빈에 대하여가 더욱 소름끼쳤었다.
두 작품 모두 부모는 자식을 사랑한다. 사랑해야 한다는 ˝도그마˝를 건드린게 아닌가 싶다.

[100자평] 염소의 맛

염소의 맛 ㅣ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그레고리 림펜스.이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10월

좋은 만화이고 아름다운 건 인정하지만
이정도 감성과 구성은 흔한 것 아닌가?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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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호랑이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이미애 지음, 백대승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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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신통방통 도깨비들의 별별 이야기
이상교 글, 이형진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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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박혜숙 지음, 한상언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9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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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서늘한 여우 이야기
우봉규 글, 이육남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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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오묘해지는 소설

모래의 여자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5
아베 코보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1년 11월

영화 : https://www.youtube.com/watch?v=2LRH7lLJtww

구조론 : http://gujoron.com/xe/552825

0.

카프카를 떠올리게 되는건 당연한듯.

1.

구조론에서 소설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소설이란 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공간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

영화를 챙겨보렵니다. 

영화화가 잘 되었다는데 소설로 잘 그려지지 않는 공간과 상황을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사족 : 영화화가 잘되었던 또하나의 일본 소설 "토니 타키타니"도 덩달아 보고 싶네요.

부조리극이란 무엇인가?

대머리 여가수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3
외젠 이오네스코 지음, 오세곤 옮김 / 민음사 / 2003년 3월

0. 

뉴튼, 칸트가 연상되는 인간의 이성이 짱이라는 생각.

이건 1,2차 세계대전으로 붕괴되었다. 

1.

이성=조리. 

세상은 근데 조리있지 않고 조리있게 설명되지 않는 현상과 일들과 사람들로 가득하다. 

2. 

부조리극이란 이러한 부조리한 부분들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이다. 

이성=조리를 찬양하며 당연히 그러리라 믿는 사람들에게 

부조리한 세상을 가감없이 들이미는 것. 

3. 

어찌보면 부조리극의 시초는 "벌거벗은 임금님" 일 수 있겠다. 

임금님이 벗었다는 진실을 들이미는 행위.

책에서 가장 값지게 읽은 부분은 어찌보면 해설.

부조리극의 의미와 의의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 

기회가 닿으면 작가의 진짜 대표작들을 읽고 싶지만 인연이 닿을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