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y라는 미국 인터넷 쇼핑몰을 보다가 느낀점인데요

우리나라와 이름차이가 있네요

(재미있는 이름도 많고)

 

먼저 Cabochons

우리나랑에서는 '카보숑'이라고도 하는데요

(영어가 아니라 불어같긴하네요)

 

(50pieces에 만원)

DECODEN이라고도 하는데

미국 청소년들이 휴대폼케이스꾸밀때 많이 산다고 하네요

 

주로 레진공예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인도 레진공예kit를 사서 할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문구점에서 정말 많이 보긴하죠

주로 유아머리핀 장식품으로 많이 쓰여요

우리나라에서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악세서리'라고 통칭하는 듯해요

 

그리고 SPANKLE

스팽클이라고 보통 부르죠

주로 옷장식등 장식에 쓰이죠

네일아트에서 쓰이구용

우리나라 도매상에서는 '스팡클'이라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SEQUIN 이라고 하네요

 

세퀸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주로 위그림과 같이 육각의 홈이 파여져 있는 세퀸을 (가장 흔한)

Metallic Finish Faceted Cup Sequins

이라구 하구요

 

이런 다양한 모양의 세퀸들은

Bronze Colours Mixed Sequins

 

Silver Snowflake Sequins

 

pendants thin simple Sequins

pendant는 펜던트라구 하구요~~

 

Olive Green Semi cup 1/4" wide loose Sequin

이라고 파네요

 

CONFETTI는 종이로 똑같은 모양을 많이 찍어낸 장식물이죠

파티에 가면 볼 수있죠

주로 반짝이는 글리터리한 종이로 만들죠

 

 (할로윈용 콘페티)

 

우리나라에서도 팔긴파는것 같은데 정확한 명칭은 뭔지 잘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서 네일파츠라고 하면 네일을 칠하고

붙이는 악세서리죠

영어로는 PARTS

'부품'이라는 뜻이에요

(꼭 네일에 쓰란 법은 없음)

 

미국에서도 네일파츠라고 파네요

미국의 metallic nail parts

 

(귀엽고 아기자기한 파츠들)

 

 

그리고 폼폼이

우리나라에서 문방구에서 많이 판답니다

 

미국에서도 pompom이라구 해요

(origin이 어디인지 알수없네요)

 

우리나라 아이폼클레이는 문방구보면 많이 볼수있죠~~~

스티로폼알갱이로 만든 장난감이라 할수있네요

 

미국에서는 floam이라구 하네용

floam slime은 정말 만들기도 쉽고 가지고 놀기에도 참 재미있어요 ㅎㅎ

 

etsy외에도 아마존등 미국 쇼핑몰을 쇼핑하다보면 한국과는

다른 표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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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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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글이 와닿네요
마치 너무 예쁜 그림엽서를 볼때 그림 하나하나 뜯어보는것 처럼
글을 너무나 정갈하게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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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직장에 가기전에 쇼핑(?)좀 했다

미샤에서 세일을 하길래

마스크팩 몇개랑 섞어쓰는 타입의 팩을 샀다

(예전부터 살려고 했는데 마침 잘됬다)

6000원 가량이나 절약해서 너무 좋았다 ^^

 

그리고 마트에서 라임차랑 우엉차를 샀다 (직장에 놔둘려공)

 

스타벅스에 그냥 허브티나 마실려고 들렸다가 너무 예쁜컵을 샀다

흔들면 불이 켜지는 LED컵인데 너무 예쁘다

그리고 히비스커스티백 박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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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눈팅만하다가 이제야 etsy에서 직구를 했어요

 

etsy는 미국의 인테리어 소호샵이에요

 

이번에는 실험삼아 비교적 저렴하게 미국슬라임을 사게되었어요  (유치하네요;;)

 

다음에 다른 인테리어제품이나 예쁜 디자인문방구들을 사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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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은 없다 - 응급의학과 의사가 쓴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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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정말 시니컬한 어조로 일관한다

정말 무섭고도 힘든 사람들의 삶을 써내려가는데

'지독한 하루'보다 더 지독한 표현이 많았던 것 같다

다른 의사들의 에세이는 '사랑'이라든지 '베품'이라든지 이런 표현이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이 책은 정말 다르다

 

의사들은 아무래도 인간의 좋은 면도 많이 보지만 왜곡된 면도 많이 본다

환자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안할려고 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정말 못가진사람들이 왜 이러나...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책을 읽다가 한숨을 정말 많이 내쉬면서 혼자 고개를 끄덕이고 그랬다

하지만 어느정도 사실인 면이 많은것 같다 (즉 인정을 해야할 면이 많다는 것이다)

 

의사들의 세계를 일반인이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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