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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ㅣ 창비아동문고 217
김중미 외 지음, 윤정주 그림,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 창비 / 2004년 12월
평점 :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문제를 주제로 했다.
좋은 나라에서,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건 자신의 최대 복이란 말이 있다.
나의 지금 상황이 최적이라 생각해본적 없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조금 슬퍼진다.
모두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났다면... 우리 모두 행복할까?
어른들이 읽어도 좋고...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읽고 아이들과 토론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어머니들은 자녀들에게는 많은 책을 읽히면서 정작 자신들을 위한 독서는 소홀히 하는듯 하다. 세계명작동화... 부지런히 읽히는 것보다 이 책 한권이 더 나을듯... 저는 그리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