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이 된 나 

여왕이 되려면 세종대왕과 결혼해요. 아름다운 여왕 한복을 입고 결혼을 하지요. 결혼해서 예쁜 아기도 낳아요. 

흰색 한복을 입고, 두개의 밧줄을 잡으면, 예쁜 아기가 태어나요. 내가 누워있는 침대에는 호랑이와 학 그림이 있어요. 

나는 여왕이랍니다.          -  강유진, 7세 

 

 

  나 7세일 때... 나는 무엇을 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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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 '중립'...

독도 문제를 지켜보자면 답답하기 그지 없다... 또한 우리나라의 엘리트들이 다 모여 있을 곳의 뒷북 외교... 우리의 힘없음이 안타깝고 가슴 아플뿐이다.

우리의 땅이 분명하고... 역사적 자료들이 있음에도 그것을 설득력 있게 증명하지 못한 우리의 아둔함과...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치사한 치밀함과... 힘있는 자의 잘못된 편들기... 나약한 인간의 모습이다.

중립...이라... 분명한 사실을 눈감아버리는건 중립이 아니다. 어디서...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아니하고 공정하게 처신한다는... '중립'이란 말을 함부로...

미국은 수십 년간 주권 문제에 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러면 가만히나 있을 것이지... 엄연히 표시되어 있던 나라를 지우는건 무슨 짓? 전쟁책임을 회피하고 역사 왜곡을 자행하는 일본... 실눈으로도 그들의 행태가 빤히 보이는데... 그런 일본을 두둔하는건 자칭 세계질서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미국의 이념이 아니지 않는가?

얼마전, 미국의 언론에서 우리의 대통령을 '부시의 애완견'이라 했다지... 미국은 '일본의 애완견'인가...

수평선상 사랑... 흔들림 없는 믿음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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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힘이 듭니다.

사는게 이런건가...

산다는건 정말 그냥 이런건가...

이 모든게 나의 욕심인가...

시시때때로 스며드는 이러한 생각 조각들이 눈물  많은 저를 만듭니다.

저는 웃고 싶습니다.

두 눈 가득 눈물이 비치게 환히 웃고 싶습니다.

돌아서서도 웃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 그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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