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 세계 - 한 권으로 읽는 인류의 오류사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엮음, 박효은 옮김 / 윌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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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의 탄생에서부터 현재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이 없었던 '어리석음' 또는 '바보', '멍청이'라는 표현으로 인간의 역사를 다시금 볼 수 있게 한 저자가 바라보는 시각이 대단히 신선합니다. 논란 거리의 근거를 배제하더라도 인간의 역사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한 점은 높은 살만한 것 같습니다.


전쟁을 일으키는데 부추기고, 실수를 인정하지 않아 키우고, 진실을 떳떳이 말하지 않아서 가로막고, 희망을 자의로 부수고 배반한 인간은 늘 공범이고 그 희생자라는 것이 이 책의 주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각 분야 35명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인류의 바보짓의 연대기가 사뭇 흥미롭습니다. 어리석음의 기원과 중세의 점성술과 주술, 여자의 인식, 노예, 의학의 어리석음, 인종차별, 리더의 멍청이, 식민사, 세계화 등 인간의 어리석음의 전 분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 방대합니다.


하나의 예가 인간은 폭력적이라는 일반적인 지식들이 실제는 폭력은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져 있지 않으며, 폭력은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원인 때문에 발생하여 원한, 증오, 적개심과 같은 몇몇 사회적 일탈로 인해 발생한 요구불만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인간 조건에서 때려야 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문화의 산물이 셈이라는 겁니다.


방대한 자료만큼이나 모든 것을 단기간에 다 이해할 수는 없을지라도 인간의 어리석음의 역사를 정리된 서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벽돌 책 독파의 희열과 인간 역사의 다른 모습을 접한다는 희열도 맞볼 수 있는 기회로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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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
김지현 지음 / 성안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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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세상은 3차 산업혁명의 끝자락에서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인 세상인 것 같습니다. 그 3차, 4차 산업혁명의 중심점에 있는 컴퓨터 혁명이 있습니다. 1차 컴퓨터 혁명의 중심은 1997년경 웹이고 2차 컴퓨터 혁명은 2011년경 모바일의 앱입니다. 그리고 시작을 알린 3차 컴퓨터 혁명의 메타버스가 그 중심점에 있습니다.


1차 2차 컴퓨터 혁명이 우리의 일상, 사회 그리고 산업 구조의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면, 이번 3번째 혁명은 1-2차 혁명을 뛰어넘는 우리의 산업 구조 및 일상의 변화를 가져오리라 예상합니다.


인간의 감각 변화의 혁명이라고 하는 이번 변화는 현실 세계 -> 1차 가상세계(컴퓨터 웹) -> 2차 가상(모바일 앱) -> 3차 가상현실(메타버스)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책에서 이야기하는 메타버스의 여러 현상들을 이야기합니다.


메타버스의 개념에서부터 응용을 다루는 내용과 메타버스를 사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보와 지혜들과 미래의 메타버스의 모습까지 한 번은 알고 가야 할 내용들을 말합니다.


앞으로의 사업의 비즈니스는 메타버스 속에서 찾아야 하고 찾은 비즈니스도 메타버스 내에서 실행하고 실천해야 되기 때문에 중요한 개념이고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로써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일 것 같습니다.


현재 컴퓨터와 모바일을 모르고는 사업을, 일상을 소통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한 것처럼, 앞으로의 세상은 메타버스의 세상이 될 것이기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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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체력 -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돈의 방정식
닥터마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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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번다는 것이 어느 기준으로 생각을 하는 걸까요? 


즉, 서점에 넘쳐나는 돈에 관한 책들의 홍수 속에서 돈을 버는 방법들이 넘쳐나는데요. 부동산, 주식에서부터 금, 은, 원자재 그리고 비트코인까지 부를 축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재테크 책들을 모두 읽었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누군가는 부자의 삶을 누군가는 현재를 이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인간의 차이는 멀까요?


저자가 말하는 부의 불평등이 서민들의 자본과 금융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되고, 이것은 국가가 노동 근로소득만 강조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합니다. 즉,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의 차이를 이해를 못 한 서민들의 지적인 한계를 탓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 차이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저자만의 시각으로 노동 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을 이해하는 자로 탈바꿈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 비트코인, 아날로그 신문의 위력,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코리아 등에서부터 노웨어(수많은 정보중 내가 원하는 정보를 아는 능력이자 진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 갖기 위한 능력까지 나열되어 있습니다.


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을 이해는 것만으로도, 돈을 부르는 삶을 방정식, 멀리 보는 체력 또는 통찰력으로 자본주의 모두를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경제적 지혜를 바탕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역사, 인문, 철학으로 통찰력을 키워서, 부자의 마음가짐을 다짐으로써 미래의 선구안 가져서, 부의 흐름에 부의 길목에서 부를 잡는 가장 빠른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나간 부의 길목에서 부의 흐름이 다시 오길 기다리는 바보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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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 - 펜트업, 멈췄던 소비가 폭발한다 지갑을 열 IT 기술들
현경민 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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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어김없이 출시된 모바일 관련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보고서입니다. 2021년 키워드가 온택트였다면, 2022년 키워드는 팬트업입니다.


팬트업(pent-up 보복·이연)이란? 외부 요인으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폭발하는 현상인 '펜트업 효과' Pend-up Effect 에서 차용한 용어로 이 책에서는 코로나19이후 바뀐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IT산업과 기술 트렌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펜트업 트렌드 1. 디지털 사피엔스로 진화한 4050를 잡아라

펜트업 트렌드 2.IT 기술로 퀵커머스를 리딩하라

펜트업 트렌드 3. 소비자의 세계를 확장하라

펜트업 트렌드 4.ESG, 가치를 팔아라

펜트업 트렌드 5.온오프라인을 하이브리드하라


부제에 등장하는 메타버스, 5G, 6G, 초거대 AI, ESG, CBDC, 가상자산, 게임스트리밍, 소셜오디오, XR, 아바타, BCI, 금융플랫폼 등 IT의 거의 전 산업을 다루고 있습니다.


트렌드 속에 감춰진 돈의 흐름에 대한 힌트들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가히 나쁘지 않습니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산업 또는 기업들의 주식에서부터 NFT와 연관된 가상화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힌트들이 있습니다.


트렌드 속 투자의 흐름들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반은 성공한 것이라는데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 남들과 다른 시선을 갖는다는 것, 남들과 다른 통찰력을 갖는다는 것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전달되는 지혜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채워질 수 있다면 가장 값이 싼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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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리더 - 데이터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성공하는 법
마이크 월시 지음, 방영호 옮김 / 알파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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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알고리즘 리더는 자신의 의사결정과 운영방식, 창의적 결과를 디지털 시대의 복잡성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람이다".P26


과거의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는 역사에는 정보의 습득 과정이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시대를 지나, 현재에는 마음만 먹으면 지식의 습득 과정이 디지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무한한 정보를 손안에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그만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성공적인 리더의 길이란 쉽게 접근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너무나도 쉽다 보니 차별화의 과정은 그만큼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리더가 상하 위계 조직의 사다리를 오르면서 성장했다면, 알고리즘 시대에는 유기적인 생태계와 매우 흡사하게 상호 연결된 수평 전체성에서 조직을 운영해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지식의 습득 과정의 편리성과 쌓여가는 지식의 깊이에 따라서 자아의 일깨움이 더해져서 생태계적인 요소가 강화되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경쟁자와 협력자, 로컬과 글로벌, 상사와 부하직원, 중심과 변두리, 고객과 상품, 인간과 기계를 구분하던 경계가 모호해짐으로 해서, 데이터와 알고리즘은 20세기의 기업조직과 업계, 사회라는 잘 정돈된 모델을 무의미하게 하며 복합적이고 역동적으로 우리를 연결하는 것이 알고리즘 시대라고 합니다.

즉, 앞으로의 알고리즘 시대에는 기계에 비해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계보다 더 똑똑하고 더 영리하게 어떤 능력을 갇혀야 하는지만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똑똑하다는 것은 불필요한 과정과 단계를 피하고, 시간과 자원을 허비하지 않고, 새로운 접근법과 신선한 아이디어에 열린 태도를 갖는 등 일처리에 적합한 방법을 아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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