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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문해력을 키워드립니다 -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 당신에게 꼭 필요한 글쓰기 비법
장재웅.장효상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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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우리네 삶에서 코로나19이전과 이후로 많은 부분이 바뀐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질병과 생활에서 삷을 대하는 방식에서, 직장에서 일하는 방식에서 100% 출근과 퇴근을 반복했던 일상에서 100% 재택근무가 일상이었던 시기가 지금도 간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고객을 대하는 방식에서도 대면이 기본이었던 것이, 화상을 통한 대면도 통하던 시기가 엄청 빨라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이후로 바뀐 일상 중에서 직장문화의 또 하나의 변화가 문해력의 척도도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즉, 읽고 쓰는 데에서 더 나아가 읽고 잘 이해하는 능력도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상에서 펼쳐지는 여러 글들 속에서 올바른 읽기와 이해하는 능력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편으로는 인문학 전공도 아니고 그렇다고 문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닌데, 문해력을 갇혀서 머하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막상 글을 접해보면 사뭇 이해 못 할 내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늘 주변에 널려져 있는 글들의 홍수 속에서 문해력에 따라서 글쓰기의 방법과 문해력이 서로 연관되어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하는 방식, 문자를 읽고 쓰는 능력,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시대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후 메신저, 이메일, 보고서, 맥락을 담는 방법에서부터 리더의 읽고 답을 다는 방법까지 설명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한 번쯤은 직장 생활에서 나 학업의 길에서, 또는 생활 속에서 가볍게 읽고 넘겨도 되는 글들이기에 그리 나쁘지 않을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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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년생활 - 활기찬 인생을 위한 노년생활 백과사전
이용교 지음 / 학지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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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에서는 먼 미래의 일이라 치부되는 시니어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보통의 시니어 생활에 대해서는 체감을 못하다가 직장 생활에서 은퇴를 앞두고, 나이 듬을 인식할 때 비로소 느끼게 되는 시니어라는 단어와 노년이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들릴 때 비로소 인식하게 되는 것은 "노년생활"이라는 현실이 마주하게 됩니다.


다가오는 시니어 생활의 현실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상 떠오르는 것은 보통은 "연금"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책에서 연금이라는 소득도 중요하지만, 건강, 노동, 주거, 학습, 여가, 인간관계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다루는 내용은 현재 위치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고, 그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주어진다는 말들은 여러 문구들에서 회자되는 내용들이 틀리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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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해빗 - 재능, IQ, 그릿, 운, 환경에 숨어 있는 천재의 비밀
크레이그 라이트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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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서 조금씩 변화되거나, 단어적인 의미가 달라져 왔던 것 같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을 일컬어 지거나, 남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은 사전적인 의미인데요.


과거에는 지능지수 IQ에 대한 왜곡된 지식이 한때는 천재의 기본수치로 인종학적 우월주의 하나의 지표로 인식되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 서평의 부제인 천재 사용 교과서라는 의미는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천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저자 또한 그 부분을 서두에서 강조합니다. 천재의 의미는 인생의 가치를 따지기에 앞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뜻깊은지를 되새겨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러기에 창의적인 삶도 중요하고 움직이는 실천의 모습도 중요하다고 할 것 같습니다. 저자가 느꼈고 저도 느끼기에 천재들의 삶을 마냥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삶의 과정상에서의 행동을, 실천을 어떤 식으로 해왔는지가 더 중요하고 천재들의 습관에 대한 법칙을 깨우치고 비밀을 알아가는 여정 속에서 또 하나의 깨우침을 발견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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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바운드 - 게임의 룰을 바꾸는 사람들의 성장 법칙
조용민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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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서 창의적인 나만의 성공 방정식과 부의 성공 공식을 찾는 나에게 독서광이 모두 CEO가 되는 건 아니지만 모든 CEO는 독서광이라는 글이 인상 깊게 새겨지는 건 왜 일까요?

내가 선택한 나만의 방법이 틀리지 않았다는 안도와 저자가 이야기하는 나만의 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과, 다양한 매체와 도구들을 이용해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단지 취업하고자 하는 1위인 구글에서 일한다고, 선망의 대상인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떠드는 글들의 자기자랑의 글들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와 좌절과 집요함의 과정상에서 지금의 위치에서 말하는 내용에 집중하다 보면 저나 독자분들에게도 일상적으로 수많은 접할 법한 내용들이 '실천'이라는 명제에 기꺼이 실행에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하는 것 같습니다.


회의석상에서 떠드는 아이디어와 술자리에서 떠드는 아이디어의 차이는 편안한 의사소통이 허용되는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탓할 게 아니라 그 아이디어를 실천하려는 집요함이 먼저라는 것이 합당해 보입니다.


그 아이디어의 창의적인 접근에 의한 실행력을 갖기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를 '내 일'과 내 삶'에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인 성과와 성장을 창출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저자는 트렌드 새비(Trend Savvy), 딥씽킹(Deep Thinking),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의 세 가지 핵심 역량을 제시합니다.


트렌드 새비는 넓고 깊게 보는 능력, 딥씽킹은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능력, 컬래버레이션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솔루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저자가 경험한 성공한 프로젝트에 위 3가지 능력이 보이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프로젝트에서는 무언가 부족한 면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하고 싶은가요? 도태되지 않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위 3가지 능력을 찾아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내재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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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도잉 - 속독은 기본, 속청, 속화를 한 번에, 진짜 영어 뇌혁명이 시작된다!
박세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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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에서 영업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무수히 많은 영어학습법에서부터 내노라하는 영어학원들을 두루 섭렵한 터이기에 영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는 누구보다도 알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영어를 정복한다는 것은 한 나라의 언어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구사한다고 해서 정복했다는 표현보다는 이해해야 한다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모릅니다. 수능 영어에서부터 유학을 위한 영어에 이르기까지 학습법에 따라서 달라지는 여러 기교(?)들이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나라들에게 진정한 학습법이란 존재할까요?


저자는 메타쉐도잉 7계명에서

1. 억지로 외우려고 애쓰지 마라.

2. 한번 시작했으면 마지막까지 멈추지 마라.

3. 어디서 힘을 세게 주는지, 말꼬리를 올리는지 내리는지에 집중하라.

4. 연음을 발견하면 '심밨다!'라고 외쳐라.

5. 물에 빠져 죽지 말고 물을 차고 튕기듯 날아가라.

6. 충분한 수면은 메타쉐도잉의 필수조건

7. 따라 하는 소리는 들리는 원어민 소리보다 커야 한다.


결국은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학습법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며 더욱더 도움을 주는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 수단에 불과한 학습법도 제대로 된 것이어야 의지와 노력을 깎아내리지 않는 방법이야 발로 진정한 수단일 것 같습니다.

어떤 학습법이든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끝내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시작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끝까지 읽어 보시고 중간에 멈추려면 시작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어디선가 시작이 반이라는 내용이 궁극적으로는 끝을 봐야 시작의 반이라는 가치와 더불어 결과의 희열을 맞볼 수 있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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