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숙의 나라
안휘 지음 / 상상마당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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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이전에 #82년생김지영 책을 통해서 여성의 사회적 인권에 대해서 공감대를 가졌다면 이 소설에 대해서는 한 여인의 나라를 위한 기구한 운명이 결국은 환영받지 못한 결과로 끝맺음을 맺은 이야기입니다.

힘없는 나라에서 조공으로 받쳐진 한 여인이 타지에서의 힘든 생활을 견디고 결국은 고향으로 돌아와서는 냉대와 멸시를 넘어선 비운의 희생양이 되어 쓸쓸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이애숙 한 여인의 이야기. 의순공주 이야기.

얼마나 힘이 없었기에 얼마나 못났길래 한 여인의 삶도 지켜주지 못한

당시 집권층인 사대부들의 행위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비운의 조선의 의순공주 같은 일들은 대한민국에서는 벌어지지 않도록 역사의 기록들을 거울삼아서 힘을 기르고 지혜롭게 부강한 국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백옥 같은 가지의 매화 한 그루

마을 길 멀리 다리 옆에 피었네

물 가까워 먼저 핀 줄 모르고

아직 노지 않은 눈인 줄 알았내

<애숙의 나라, 안휘,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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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위로 - 매일 조금씩 마음이 자라는 반려식물 이야기
박원순 지음 / 행성B(행성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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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낯설게 느껴졌던 '반려식물'이라는 표현과 '위로'라는 표현에서 반려동물과 다르게 양방향 소통이 안되는 식물과의 소통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책 읽기는 의외의 내용들이 많아서 사뭇 놀란 측면이 있네요.


어떤 책이든 그 나름의 저자의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쓰인 활자체의 문구들은 저자의 인생관과 가치관, 내공이 들어있기에 섣부른 판단에 의한 선입관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서 또다시 깨달은 계기가 되었네요.

무수히 많은 식물 종류와 더불어 저자는 반려 식물이 우리 삶에 줄 수 있는 일곱 가지 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오랜 친구가 그리운 사람,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찾는 사람,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 집중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사람, 부담 없는 친구가 필요한 사람,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 혼자 지내는 사람이 그 대상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반려동물을 통해서 위 사람들이 위로를 받는다거나 그 외의 사람들도 위로를 받는다고 하는데 식물을 통해서 위로받는 사람의 내용들이기에 이 책의 선택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식물들 종류의 논리적인 설명과 특징을 설명하는 내용과 더불어 식물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인간 감정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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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지
김안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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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SF 판타지 소설로써 저자의 인공지능 시를 실현하는 시인으로 소설 전반에 깔려있는 시와 관련된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천하 지역의 '벡터'라는 청년의 천재적인 지능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야기 거리들은 사뭇 옛 사극의 이야기들과 오마주처럼 오버랩되는 내용들이 비치네요.

조신시대의 계급사회의 구조를 그대로 계승한 양반, 천민에 대한 계급구조와 한복 같은 의복 또한 발전된 조선시대의 시대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환상에 대한 내용들은 먼가 많이 섞여 있는데 정리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시대적 배경을 떠나서 공간적 배경 또한 환상과 IT 기술이 접목되어서 죽은 사람을 3일 동안 살려내고 다시 또 살려내고 영원불멸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주제가 신과 인간의 영역에 대해서 모호한 이야기 전개가 조금은 낯설게 읽혔네요.

좋은 점은 서문에서 시대적인 배경과 공간적인 배경, 그리고 각 인물들에 대한 개론적인 설명은 이 소설의 인물들 간의 이야기 전개상 이해를 도운 점은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읽는 독자분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판단은 독자분들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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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지도 - 우리의 습관과 의지를 결정하는 마음의 법칙
이인식 지음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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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를 읽고 나서 광활한 우주의 코스모스 시각으로 보면 한 톨의 모래에 불과한 지구 생명체인 인간의 삶의 중심인 마음에 대해서 이 책은 논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학문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인간의 마음을 파헤친 개론서로써 이 책의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 분야로 인지과학, 뇌과학, 진화생물학, 네트워크 과학, 정신의학, 성과학, 스포츠과학, 인공지능 분야와 인문사회 분야로 심리철학, 신경철학, 사회심리학, 사회신경과학, 긍정심리학, 진화심리학, 짝짓기 심리학, 초심리학, 인지언어학, 신경 신학, 인지 종교학, 정치학, 실험경제학, 행동경제학, 신경경제학, 집단지능 등에 연구성과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학술적인 내용들이 인간의 마음에 어떠한 영향과 파장을 일으키는지 다소 딱딱한 내용들이지만 재미있는 내용들도 많기에 어렵지 않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내용을 다루다 보니 백과사전처럼 좀 헤갈 리세는 내용이 있을 것 같은데요. 목차를 통해서 자신의 관심분야에 점프하시면서 읽으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간의 탐구 영역이 관찰, 탐색, 실용의 3단계로 본다면 지금은 탐색의 영역을 지나서 실용의 단계의 초입이라 생각되는데요. IT 기술과 접목을 통해서 실용의 가치를 높이는 단계가 이전 세대의 과학적인 발전의 토대 위에 세워진 초석의 한 발자취가 이 책으로 집대성해 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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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약지도 - 한 권으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의 모든 것
정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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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 들어서 책을 읽고 기록 남기기를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로 책 내용에 대한 선구안이라고 할까요. 웬만하면 저자의 1권의 책을 쓰기 위해 들인 노력과 열정을 감안해서 박한 평가를 내리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 책은 그런 평가와 무관하게 실질적인 읽는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총망라되어있어서 저도 또한 실질적인 지식 습득의 도움의 창구로 활동한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10년 이상 살 분들이라면 아파트에 살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감히 말하건대 이 책만큼은 한 번쯤은 읽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서평단에서 제공된 책을 떠나서 청약에 대한 모든 내용과 전략, 사례 기술이 이해 수준을 넘어서 실행 기술에 대한 나열이 많아서 자신의 형편에 맞는 청약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술서 및 방법서로서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제공된 초판 부록에 2023년 향우 5년 미래 청약 지도의 내용들도 장기적인 투자 관점의 청약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어서 저는 관심 있게 보았는데요.

저야 나이가 좀 들어서 이러한 정보들을 짜깁기해서 모아서 집대성하지만 한 살이라도 젊으신 분들은 책 내용으로만 보아도 청약 지식의 총합을 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 번 느끼는 감정은 정보 취득의 가치로서의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와 가치관의 확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삼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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