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지
김안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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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SF 판타지 소설로써 저자의 인공지능 시를 실현하는 시인으로 소설 전반에 깔려있는 시와 관련된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천하 지역의 '벡터'라는 청년의 천재적인 지능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야기 거리들은 사뭇 옛 사극의 이야기들과 오마주처럼 오버랩되는 내용들이 비치네요.

조신시대의 계급사회의 구조를 그대로 계승한 양반, 천민에 대한 계급구조와 한복 같은 의복 또한 발전된 조선시대의 시대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환상에 대한 내용들은 먼가 많이 섞여 있는데 정리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시대적 배경을 떠나서 공간적 배경 또한 환상과 IT 기술이 접목되어서 죽은 사람을 3일 동안 살려내고 다시 또 살려내고 영원불멸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주제가 신과 인간의 영역에 대해서 모호한 이야기 전개가 조금은 낯설게 읽혔네요.

좋은 점은 서문에서 시대적인 배경과 공간적인 배경, 그리고 각 인물들에 대한 개론적인 설명은 이 소설의 인물들 간의 이야기 전개상 이해를 도운 점은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읽는 독자분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판단은 독자분들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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