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투자강의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3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최병연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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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지식이 정보로써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질까요? 아니면 지식을 값으로 매긴다면 등급이 있을까요? 이 책에서 서술하고 있는 어느 늙은 투자자의 지식이 지혜가 얼마나 가치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미 이 세상에 없는 분의 강의를 들을 수 없기에 활자체에서 전해지는 어느 늙은 투자자의 투자 노하우가 진심 어린 이야기가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과거의 사건을 분석하는 것은 중요하고 유용한가라는 질문에 앞으로 다가올 일은 예측할 수 없으나 최소한 지나간 것이라도 이해해야 한다는 글귀가 좋네요. 미래의 판단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이해가 됩니다.


즉, 왜 투자가 옮았는지 틀렸는지, 어떤 논리가 좋았는지 나빴는지, 얼마만 한 운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분석해야 된다는 것으로 중요한 의미로 분석해야 된다는 겁니다.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거지만 결국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할 것인지 나 자신이 중요한 시점에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한 분석과 공부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어느 늙은 투자자의 아낌없는 글자들에서 부의 힌트들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부록에 코스톨라니 테스트에서 나의 투자 유형과 어록이 인상 깊네요. 주식투자하시는 분들에게는 시사점이 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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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찬스 The Chance -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7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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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후반부터 현재의 21세기까지 자본주의 부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서 역사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공통점이라면 당대의 부의 흐름을 제대로 읽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그 시대의 부의 흐름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여러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역사에서 배운다는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역사를 통해서 미래를 위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고 선구안을 가질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책에서 언급하는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는 것입니다. 거시적, 거시경제 즉, 사물이나 현상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다시 말해서 숲을 통해서 전체적인 형태를 파악한다는 것으로 큰 방향성을 잡는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저자가 말하는 방향성에서 주식으로 말하면, 국가가 고도성장기에 있으면 그 국가의 1등 주식이 다른 자산들보다 장기적으로 이익률이 높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거시적인 안목의 중요성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의 우리나라의 방향성은 어떤 것일까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 가운데 볼과 스트라이크를 가려내는 타자의 능력을 선구안이라고 합니다. 그와 비슷하게 여러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부의 거시적 측면에서 선구안을 가려내서 부의 힌트를 얻어 가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면 장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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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바꾸는 돈의 미래에서 기회를 잡아라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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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매대에 진열되어 있는 메인 주제들을 살펴보면 그 시대의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경매, 주식, 금은 등 돈을 버는 수단으로써 여러 가지 방법과 과거 인물들의 성공사례와 처세술에 대한 내용들이 나열된 책들로 베스트셀러 대열에 어김없이 한자리 이상 차지하던 것이 반복되었었는데요.


그런 것들이 몇 년 전부터 4차 산업 관련 내용들과 더불어 한자리씩 차지하는 단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가상화폐,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에 이르기까지 이 전 세대에서는 생소한 단어들에서 돈의 흐름의 힌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돈의 의미가 실체가 있는 대상인 부동산, 경매, 금은, 석유 등 자연자원에서 서류상 실체로 존재하는 주식을 선두로 하는 증권시장에 이르기까지 유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부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유형의 자산의 시대에서 무형의 시대로 돈의 의미가 변화하는 길목에서 우리들이 역사적인 순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돈의 의미가 유형의 존재들(조개, 동전, 지폐, 집, 금은 등 자연자원, 기업의 유형 자원에 기반한 주식 등 증권시장 등)에 의해서 산업 발전의 기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인간의 역사에서 무형의 존재들(NFT, 블록체인, 메타버스, 가상화폐 등)에 그 자리를 물려줘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는 것 같습니다.


그 역사적인 변화하는 순간에 우리 세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즉, 지금 돈의 흐름에 대한 힌트를 잡는 자만이 다음 세대의 부의 영광을 누릴 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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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2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정진상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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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의미가 남다른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돈을 매개체로 한 물질만능주의, 자본 만능주의 등 우리나라에서 최근의 설문조사에서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한 설문에서 1위가 돈, 2위가 가족인 것을 보면 돈이라는 의미가 개개인의 삶의 위치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대표적인 국가인 미국에서는 1위가 가족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과도기적인 위치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의 다른 이름인 돈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투자라는 단어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투자의 대표적인 수단은 증권인 주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내용에 대해서 저자인 코스톨라니의 12가지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심리학, 돈의 매력, 대중, 공황, 예언자, 그 나머지 세계, 동물원, 다른 슬라브인, 게임꾼, 가치, 특이한 부류, 세 가지 경력 등에서 다루는 내용이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한 기본 규약이라고 할까요.


투자자의 자세라는 게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다른 마음가짐으로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누구나 갖출 수 있는 자세가 쉽지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이 세상에 안 계시는 저자의 글로만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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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 경험을 설계하고 트렌드를 만드는 공간의 힘
정희선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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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가 대면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들이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체감적으로 느껴지지 않다가 코로나19로 인해서 막혀있던 댐이 터지듯이 급격히 비대면이라는 공간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새 건물을 지을 때 우연한 만남과 임의적 협력을 촉진하는 공간 설계 개념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책상 앞이 아니라 동료와의 우연한 만남에서 온다고 합니다. 즉, 공간의 형태에 따라서 창의력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 데요. 스티브 잡스는 이러한 내용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 세상에 없는 분에게 사뭇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공간의 변화와 혁신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돈이 되는 세상은 어제오늘이 아닌 것 같습니다. 4인 가족 체제에서 1인 가족 체제로의 변화와 주건 공간이 집에서 호텔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온라인에서 찾아가는 매장까지의 변화가 공간의 변화를 통해서 돈의 흐름과 부의 흐름을 잡아내는 능력이 공간 비즈니스의 핵심이라는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책에서 제시하는 미래의 공간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흐름과 부의 흐름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집중에서 분산으로, 도심에서 교외로 다핵 분산형 도시의 모습과, 동네의 재발견에 따른 미래의 공간, 삶의 모습에서 공간의 변화에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표현이 의미심장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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