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바꾸는 돈의 미래에서 기회를 잡아라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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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매대에 진열되어 있는 메인 주제들을 살펴보면 그 시대의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경매, 주식, 금은 등 돈을 버는 수단으로써 여러 가지 방법과 과거 인물들의 성공사례와 처세술에 대한 내용들이 나열된 책들로 베스트셀러 대열에 어김없이 한자리 이상 차지하던 것이 반복되었었는데요.


그런 것들이 몇 년 전부터 4차 산업 관련 내용들과 더불어 한자리씩 차지하는 단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가상화폐,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에 이르기까지 이 전 세대에서는 생소한 단어들에서 돈의 흐름의 힌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돈의 의미가 실체가 있는 대상인 부동산, 경매, 금은, 석유 등 자연자원에서 서류상 실체로 존재하는 주식을 선두로 하는 증권시장에 이르기까지 유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부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유형의 자산의 시대에서 무형의 시대로 돈의 의미가 변화하는 길목에서 우리들이 역사적인 순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돈의 의미가 유형의 존재들(조개, 동전, 지폐, 집, 금은 등 자연자원, 기업의 유형 자원에 기반한 주식 등 증권시장 등)에 의해서 산업 발전의 기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인간의 역사에서 무형의 존재들(NFT, 블록체인, 메타버스, 가상화폐 등)에 그 자리를 물려줘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는 것 같습니다.


그 역사적인 변화하는 순간에 우리 세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즉, 지금 돈의 흐름에 대한 힌트를 잡는 자만이 다음 세대의 부의 영광을 누릴 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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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2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정진상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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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의미가 남다른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돈을 매개체로 한 물질만능주의, 자본 만능주의 등 우리나라에서 최근의 설문조사에서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한 설문에서 1위가 돈, 2위가 가족인 것을 보면 돈이라는 의미가 개개인의 삶의 위치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대표적인 국가인 미국에서는 1위가 가족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과도기적인 위치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의 다른 이름인 돈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투자라는 단어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투자의 대표적인 수단은 증권인 주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내용에 대해서 저자인 코스톨라니의 12가지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심리학, 돈의 매력, 대중, 공황, 예언자, 그 나머지 세계, 동물원, 다른 슬라브인, 게임꾼, 가치, 특이한 부류, 세 가지 경력 등에서 다루는 내용이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한 기본 규약이라고 할까요.


투자자의 자세라는 게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다른 마음가짐으로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누구나 갖출 수 있는 자세가 쉽지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이 세상에 안 계시는 저자의 글로만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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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 경험을 설계하고 트렌드를 만드는 공간의 힘
정희선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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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가 대면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들이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체감적으로 느껴지지 않다가 코로나19로 인해서 막혀있던 댐이 터지듯이 급격히 비대면이라는 공간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새 건물을 지을 때 우연한 만남과 임의적 협력을 촉진하는 공간 설계 개념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책상 앞이 아니라 동료와의 우연한 만남에서 온다고 합니다. 즉, 공간의 형태에 따라서 창의력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 데요. 스티브 잡스는 이러한 내용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 세상에 없는 분에게 사뭇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공간의 변화와 혁신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돈이 되는 세상은 어제오늘이 아닌 것 같습니다. 4인 가족 체제에서 1인 가족 체제로의 변화와 주건 공간이 집에서 호텔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온라인에서 찾아가는 매장까지의 변화가 공간의 변화를 통해서 돈의 흐름과 부의 흐름을 잡아내는 능력이 공간 비즈니스의 핵심이라는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책에서 제시하는 미래의 공간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흐름과 부의 흐름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집중에서 분산으로, 도심에서 교외로 다핵 분산형 도시의 모습과, 동네의 재발견에 따른 미래의 공간, 삶의 모습에서 공간의 변화에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표현이 의미심장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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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캐처 - 지금 당신의 목소리가 팔리고 있다
조셉 터로우 지음, 정혜윤 옮김 / 미래의창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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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체를 구성하는 감각 중에 오감(five senses)은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의 5가지 감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감각들이 4차 산업혁명의 과정 중에 기술의 혁신을 통해서 디지털화되는 현상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 등 기술을 발전에 따라서 인간의 감각기관들이 디지털화되고 단순화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책에서 다루고 있는 미각과 청각과 관련된 음성에 대한 내용은 정보의 가치가 문자, 사진, 영상과 더불어 음성의 가치도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애플의 시리나, 아마존의 알렉사에 이르기까지 음성비서의 역할과 이것을 활용하는 인간의 음성에 대한 정보화 디지털 비용에 대한 인식은 아직은 초기 단계인 것 같습니다. 초기 문자의 내용이 디지털과 접목이 되어서 가치를 가졌었는데요.



그에 비교해서 음성이 디지털과 접목이 되었을 때 더 큰 파장이 예상되는데 그에 비해서 현재의 우리들은 그 가치에 대해서 관심도가 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인간의 생체신호는 목소리(음성)을 이용한 비즈니스의 여러 제품이 무분별하게 여과 없이 저장되고 활용되는 모습에서 조금은 통제의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문자가 디지털과 접목이 될 때의 초기 모습과 다르게 문자는 인간의 생체정보가 아니기에 디지털화되어도 거부감이 덜했지만 음성은 직접적인 인간의 생체정보이기에 민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생각 없이 넘어갈 내용이었는데 책에서 언급하는 것들이 음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네요. AI 스피커, 음성비서 등에서 마케팅으로 인간을 혹하게 하는 디지털 기술로 음성을 수집하는 내용에서, 마냥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것이 좋은 것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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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1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한윤진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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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공부한다는 분들에게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세계 3대 투자자들인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짐 로저스에 대해서는 익히들 많이 저서와 매스컴을 통해서 쉽게 접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존하는 분들 중에서 위 3분들의 위상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팬들도 많고 저 또한 그 팬들 증에 한 명이니까요.


그런데 위의 3분의 저서를 읽다 보면 간간이 언급되는 분들 중에 이 책의 저자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런 면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투자의 철학이 몇십 년이 지난 현재에도 통용되는 건, 원칙의 기준은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기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돈 + 심리 = 추세


가장 간단한 수학공식의 더하기 문제인데도 수학공식대로 풀리지 않는 세계가 투자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투자자가 대중의 히스테리에 파묻히지 않으려면 훈련을 해야 하며 냉정하다 못해 냉소적이기까지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공의 조건이다.

P213"


이 짧은 글귀 하나를 실천을 못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요. 그만큼 투자의 세계에서 절박함을 버리고 얇은 귀를 닫고 냉철한 통찰력만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소신파 투자자처럼 4G(돈, 생각, 인내, 행운)를 지녀야 하는데 쉽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우리네 삶에서 올바른 투자의 마인드를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여기까지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응해 가고 이용할 줄 알아야 하기에 한 줄 한 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즉, 투자의 세계에서 아무도 직접적으로 도와주지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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