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프레임 가이드
김종식.박민재.양경란 지음 / 지식플랫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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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체질을 변화하고자 하는 전사적인 노력을 의미한다.

<디지털 트렌스포에이션 전략, p6>

지나온 세대의 혁명들을 보면, 1차 농업혁명(증기, 터빈 기술), 2차 산업혁명(전기 기술), 3차 서비스 혁명(전자정보 기술)을 통해서 인간의 삶의 질과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연장된 인간의 수명과 더불어 기업의 변화도 혁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차 사어버혁명(물리시스템 기술)은 이전 혁명들과 다르게 인류가 혁명의 과정을 인지하고 참여해 가는 첫 혁명이라고 하는데요. 인간의 삶의 역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혁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그런 면에서 디지털 기술로 일컬어지는 사이버상의 기술들에 의해서 발생되는 혁명들은 기업의 존재 유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업은 먼저 도입해서 적용한 기업이 있는 반면에 아직도 3차 혁명에 머무르고 있는 기업도 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의 기본적인 목적인 이윤추구에서 확실한 차이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그러 면에서 이 책의 주제인 트렌스포메이션 전략의 진정한 의미는 지금보다 큰 이윤추구를 위해서는 트렌스포에이션 해야 된다는 것이고 안 하면 수많은 기업들이 그렇듯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듯이 준비 없이 맞이하는 기업은 도태된다는 것입니다.

이 책 한 권으로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수립이 100% 완료된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다만, 기업의 누군가가 특히, CEO가 인식 전환이 되었을 때 전략 실행의 시작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식 변화야말로 진정한 시작의 밑거름이기에 이 책의 진정한 쓰인 의도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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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마음 -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사람을 움직이는가
홍의숙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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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 leader ] 어떤 조직이나 단체 등에서 목표의 달성이나 방향에 따라 이끌어 가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

하나의 기업에서나 특정 단체, 조직,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에서부터 한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리더. 즉,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인들에게서 현재의 각 분야의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위치라고 여기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 같습니다.

리더, 지도자도 인간이기에 실수하고 행동 오류를 범할 수 있고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기에, 이해할 수 있는 범주에 있으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 미치는 강도가 많기에 리더에게는 특별한 요구 사항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즉, 호모사피엔스의 특성 중 하나인 군집생활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태동한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이 여러 사람을 이끌기 위한 자세, 태도, 미래관, 선구안 등 리더십이 요구되기에 조직원들과 다른 인간관계에서 관계의 특별한 덕목을 요구받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실현장에서 리더분들의 기업 현장에서의 리더로서의 불편한 사례와 애로점에 대한 실제 컨설팅사례를 바탕으로 대안 제시를 통해서 리더가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천 페이지의 이론서보다 실사례에 대한 대안 제시가 해당 이론을 이해하는데 더 나은 방법은 없다고 여겨지는데요. 저자가 강조하는 현장에서의 리더의 덕목에 대해서 사례를 통해서 하나하나씩 알려주고 있습니다.

좀 더 발전된 조직이나 사회를 이끌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발생된 리더, 지도자의 역할의 중요성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누구나 모두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그 리더의 역할에 조언, 지원 등 서포터즈의 역할도 중요한 위치에서 리더를 보좌하는 역할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니 리더 역할과 서포터즈의 역할 중 어느 부분에 자신이 맞는지의 판단은 독자분의 몫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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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쓸모 -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최태성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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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수험에서 점수 따기 좋아서 암기하기 좋은 과목으로, 드라마의 흥미 위주의 여가를 즐기기 위해 시간 때우기 좋은 드라마의 한 부분으로 만 접했던 것이 역사였습니다.

<역사의 이면을 보다>를 통해서 역사의 단점에 대한 다른 이야기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진실을 말하기에 읽었고 자괴감은 아니더라도 당황스러움이 역사의 이면을 처음 접한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느껴졌을 거라 예상되는데요.

다행이었다는 감정을 느낀 건 이 책을 통해서 비록 그런 단점을 알게 된 것도 그 시대의 누군가가 후대에 기록을 남겼고, 그 기록을 통해서 우리가 역사의 교훈을 갖게 된 계기가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 누군가인 당대의 사람이 기록을 통해서 후세에 남기고자 했던 것은 옳고 그름의 평가를 후세에 남긴, 당대의 사람들의 역사의식의 내면을 알게 된 것들이 지금의 나를 알아가는 삶의 중요한 힌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험에 나오지 않는 역사의식,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통찰력 등은 당대의 살았던 사람에게서 나온다는것이 현시대의 내로라하는 분들이 이미 알았기에 역사서를 읽는 것이 아닐런지요.

태종태세문단세 처럼 외우고 있었던 조선왕조의 역사에서 삼국시대, 고려, 근현대까지의 당대의 사람에 의해 쓰여진 역사의 글들을 통해서 알게 돼 사람 이야기, 삶의 역사 이야기가 재미있게 읽혔네요.

또한 인상 깊은 것은 서양 설화가 영화나 책을 익숙한 우리가 삼국유사에 언급한 우리나라 설화의 이야기가 우리만의 컨텐츠로 재탄생할 수 것들이 많다는 것이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현재의 시대는 컨텐츠의 시대이기에 그 삼국유사에 나오는 무궁무진한 컨텐츠의 힘을 보았으나 제 주의의 책들 통해서는 쉽게 접할 수 었는 것들이어서 근래 아쉬웠던 것들이었네요.

근래에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해지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의 과정상에서 창의인재의 덕목에서도 인문학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인문학적 소양에 동양 고전 그중에서 우리나라 역사의 내 놓라하는 인물들과 더불어 당대의 수많은 이름없는 선조들의 사람사는 이야기를 통해서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보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선택도 본인의 몫이나 그 선택의 갈림길에 방향은 역사의식의 유무가 좌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제가 해석하는 이 책의 제목인 <역사의 쓸모> 중 <쓸모>의 진정한 의미는 <의식>, 역사를 바라보는 생각의 차이가 당대의 사람들의 평가와 자기 자신의 평안이 우선이라는 선택지와 후대의 평가와 올바름을 남겨주려는 의식으로 구분될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지금도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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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취향을 팝니다 - 콘셉트부터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까지 취향 저격 ‘공간’ 브랜딩의 모든 것
이경미.정은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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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디자인<Space Design>, 공간 브랜딩<Space Branding> 대중적으로는 인테리어라고도 하는데요. 일반적인 인테리어는 공사업체의 전문적인 노하우에 기반하에 이루어지는데요.

저자의 설명하는 것처럼 자신의 매장을 구성하고자 할 때 자신의 취향이 있어야 비로소 공간디자인, 공간 브랜딩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것이 개인의 느낌이나 콘셉트라고 할 것 같은데요. 자신만의 무언가가 있어야 남들과의 차별화와 개성을 통해서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목적을 취향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이 이 책의 주된 설명입니다.

저자 2분의 다양한 경험에 의해 쓰인 내용들이 일부는 익히들 알고 무심히 넘어갔던 공간 디자인의 취향들이 다시 보게 되네요.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인문학적 소양도 덩달아 주목받기에 인문학 서적과 강의가 수돗물 터지듯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요.

산업사회의 초기에 제품을 만들기만 해도 팔리던 시절에는 디자인의 개념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는데요. 고도화 사회를 접어들면서 제품 디자인이 중요해지고 소비자에게 어떻게 판매를 원활히 할 것인가? 어떻게 각인시킬 것인가? 어떻게 끌어당길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공간, 디자인, 브랜딩이라는 단어들을 통해서 흔히들 소비자를 감동시키기 위한 개념들이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어떻게 잘 팔 것인가?로 귀결되는 것 같은데요. 평범함보다는 복잡함을 단순함보다는 차별화가 너무 쉬운 것보다는 약간은 쉬운 것에 대한 특별함을 가지기 위한 느낌, 콘셉트, 취향을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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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빈곤 - 산업 불황의 원인과, 빈부격차에 대한 탐구와 해결책 현대지성 클래식 26
헨리 조지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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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하면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토머스 맬서스, 존 스튜어트 밀 등 주류 경제학자들의 저서들과 경제학 이론들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주류 학자들에 비해서 다른 경제학 사상으로 인해서 비주류로 분류되어 재야 경제학자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저도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얻게 되어서 알게 된 저자 헨리 조지의 경제학 사상에 대해서 기존의 시각에 또 다른 시각의 경제학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고도성장기를 지나서 안정기를 지나고 어려워지는 경제 전반의 문제들 속에서 우리나라의 현실 경제 측면에 정상적이지 못한 부동산 투자의 불균형 즉, 부동산 투기 문제와 부의 격차로 인한 적절하지 못한 분배의 불균형으로 인한 갈등 즉, 빈부격차로 인해서 저자의 경제학 사상이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본인의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생산의 3요소 <토지, 노동, 자본>에 대해서는 어디선가 익히 들으셨을 것이기에 단어의 친숙 도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경제학 이론을 다루다 보니 어렸습니다.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주류 경제학자들의 책 한 권 정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우리나라 현실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이 책에서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임금은 자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임금의 대가인 노동의 생산물로부터 나온다. p42”


저자가 증명하고자 하는 명제 중 하나로써, 현재의 이론은 임금이 자본에서 주장하면서 자본은 생산물에 의해 회수된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반박하는 논제들에 대해서 저자 헨지 조지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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