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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김종윤 지음 / 바움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이 글은 전에 써놓은 독후감을 요약한 것이 아니라, 오늘 새로이 쓰는 독후감이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다고 해도 벌써 오래 전에 읽은 – 2002년 11월 경에 읽은 것임 - 책에 대해서 어찌 독후감을 쓸 수 있겠는가. 책에 대한 내용보다는 저자에 분에 대한 이야기나 써야겠다.
사실 며칠 전에도 저자 분을 만나 뵈었다. 오후 늦게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 인생에 관한 좋은 말씀을 들었다. 책상 위에 새 책인 듯 한 책이 보여, ‘무슨 책이냐’고 여쭈어 보니 이번에 책을 새로 찍으셨다며 보여주셨다. 전에 내셨던 책의 편집과 디자인을 조금 바꿔 다른 출판사를 통해서 새롭게 출간을 하신 것이다. 말하자면 개정판인 셈이다. 전에 책을 읽고 서평을 썼지만 인터넷에 서평을 올리지 않은 것이 기억나, 요즘 막 시작한 ‘독후감 요약’ 형식으로 서평을 올려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서평을 써서 인터넷에 올려야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하지만 선생님께선 묵묵부답이셨다. 내 서평을 읽고 몇 권의 책이 더 팔리게 될지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그리 말씀을 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가타부타 말씀이 없으신 것은 인터넷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으셔서 그런 것 같다.
독후감 쓸 때 참고하려고, 오늘 집에 있는 책을 꺼내 보았다. 그런데 책에는 밑줄도 전혀 쳐 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여백에 낙서 한줄 없었다. 나는 언젠가부터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치기 시작했는데, 그 전에 읽었던 책이 틀림없다. 겨우 맨 앞의 여백에 너댓 줄의 글이 적혀 있을 뿐이다. 「우연인가, 필연인가! 빌딩타기를 본격적으로 하던 첫날 우연히 만난 기인(?), 본 저자로부터 김성민 스님의 소재를 알 수 있게 되었으니 참으로 기이하도다. 본 책 참으로 충격적이다! 2002년 4/14 김선욱」 내 책은 독후감을 쓰는데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무실에서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전에 써놓은 독후감을 살펴보았지만 책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었다. 새롭게 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다. 선생님께 서평을 써 올리겠다고 말씀을 올렸는데 올릴 만한 내용이 없어 이렇게 철 지난 독후감을 쓰고 있는 것이다.
나는 저자 김 종윤 선생님을 스승으로 여기고 가끔 문안 인사를 올리고 있다. 2002년에 처음 만나 뵌 이후로 지금껏 찾아뵙고 있으니 꽤 오랜 인연인 셈이다. 선생님의 사무실이 역삼역 근처에 있는데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의 사무실도 주로 강남역과 삼성역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활동상으로나 거리상으로나 찾아뵙기가 수월했다. 그래서 몇 년 동안 계속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었다. 이런 나를 선생님께선 고마워 하신다. ~ 09-07-14 0:20
<요즘에 지인분들과 한가하게 수담을 나누고 계실 때도 있다!>
<고서, 고서를 배경으로 한컷~! 연구실엔 정말 고서들이 많다!>
7/26 09:01~
지난 6월 6일 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북코치 윤 소장님과 함께 참석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분들 15명 정도가 연구소 개소 11주년 기념 학술회에 참석했다. 자주 찾아뵙기는 했지만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의제를 놓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 참석하기는 처음이었다. 다들 역사에 관심도 깊고 나름대로 공부를 꽤 많이 하신 분들이 모이신 것이다. 질문을 보면 전문적이고, 깊이가 있는 내용도 많다.
<김 종윤 선생님께선, 2시간이 넘도록 열강을 해 주셨다!>
<조선 팔도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계신다!>
<중국 지도를 놓고 설명하시는 선생님의 뒷모습이다!>
<저 오른쪽에서 두번째 분은 중국에 태어나 사셨던 조선족이시다!>
<나와 한쪽 벽에 앉았던 분들의 모습이다!>
<참석자 중엔 연세가 지긋하게 드신 어른들도 계신다!>
<나와 마음이 통했던 여도사님이시다!>
<기념 촬영을 하고 나서 서성거리는 학술회 참석하신 분들의 모습이다!>
그 날 선생님께서 대륙조선사의 맛뵈기로 가르쳐주신 것은 「유림가」에 관한 내용이었다. 유림가라는 한마디만 들어도, 유학을 공부하는 선비들이 노래한 시조가 아닌가 하고 유추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이 시조 첫 부분부터 우리(한반도)와는 관계도 없는 지명이 나온다. 「오백년이 도라 황하ㅅ 므리 말가 ~ 」 ‘아, 재수없어!’ 라고 한마디 내뱉지 않을 수가 없다. 왠 황하의 물이란 말인가! 내 나라 내 땅에 관한 이야기라면서 왜 중국의 황하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가. 뭘 모르는 양반들은 중화사상 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할 것이 분명하다. 글쎄, 그건 절대로 아니올씨다라고 할 밖에. 어떤 미친 놈이 제 땅에 관한 시를 쓴다면서, 중국의 강을 언급하겠는가. 아무튼 이 한 구절만 그렇다면 혹 실수려니 할 것이다. 그런데 「황하, 기수, 사수, 한수」 등 중국의 강 이름이 계속 나온다. 이게 중국 대륙에 있는 제 나라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게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여기에서 뭔가 이상하지 않냐며 크게 의심을 해보지 않는다면 똑똑한 바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유림가(http://100.naver.com/100.nhn?docid=122147)는 분명 조선의 건국을 칭송하는 노랫말이다. 그런데도 중국땅에 관한 노래를 줄기차게 부르고 있다. 이는 유림가는 중국 대륙에서 창업한 조선을 노래한 것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이 유림가가 혹시 중국 책에 기록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미안하게도 이 유림가는 조선의 시가집, 악장가사(http://100.naver.com/100.nhn?docid=106335)에 수록된 것이란다. 이제 어쩔 것인가. 그것은, ‘중화사상 때문에, 조선의 건국을 중국역사에 빗대어 부른 것이기 때문에…’, 라고 또 횡설수설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 조선사는 중국 대륙에 있는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사실 나도 여전히 믿기 힘들다. 수 많은 역사적 유물이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가? 라는 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위 책에서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우리 조선 역사서 혹은 지리지에서 중국 대륙에 있는 지명을 언급하고 있다면 어찌 해석을 해야만 하겠는가. 그 진위여부를 정확하게 알아보아만 하지 않을까?
사실 우연히 방문영업을 하다가 선생님을 알게 되었지만 그 학문하는 자세는 너무나 철저하시고 완벽하시다. 「먼저 인생과 학문의 자세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계신다. 그 분은 조선민족사를 연구하시는 역사학자이자 문필가이신 김종윤 선생님이시다. 선생님께서는 선비의 기개와 학문을 하는 학인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연세가 많으신데도 학문 연구에 애쓰시는 모습을 뵙고, 나도 평생을 학문을 게을리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264p/틈새독서/북포스/김선욱저)」 선생님께선 벌써 20년도 더 전부터 일기를 써 오셨으며, 중요한 신문 자료들을 스크랩해서, 1년마다 철해서 책으로 만들어 보관해 오시고 계신다.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김종윤 지음 / 책이 있는 마을; 개정판: 바움)」이후 5권의 책을 더 집필하셨는데, 사무실에서 혼을 담아 집필하는 과정을 목격해온 나로서는 진심으로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람을 보라’ 전 3권, ‘인물로 본 한반도 조선사의 허구’ 전 2권을 더 출판하셨다.
< 이 한칸의 책이 다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다!>
이제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란 책을 갖고 한번 고민해 보자. 우리는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살고 있다. 그런데 누가 당신들에게 역사는 없소 라고 한다면 과연 어떻게 반응을 하겠는가. 그건 차라리 죽음 만도 못하다, 할 것이다. 역사는 곧 우리의 정체성이니깐 말이다. 사실 역사가 없는 민족은 역사 상에 오래 존재할 수도 없다. 그만큼 역사는 민족의 정신과 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 우리에게 역사가 없다면 어찌 할 것인가. 아니, 우리가 갖고 있는 역사책들이 모두 중국 대륙에 관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책이라면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하겠는가. 우리 민족의 땅, 중국대륙을 찾으러 떠나야 할까.
<내가 읽은 책>
이제부터 당신의 정신을 아득하게 하고,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을 수도 있는 터무니 없는 세계로 들어가 보겠다. 정신 바짝 차리고, 필요하다면 우황 청심환이라도 몇알 드시길 바란다.
그렇다. 저자 김종윤은 한국인에게 역사는 없다고 주장한다. 그것도 우리 역사 책에 나오는 내용을 증거로 그 책들은 중국 땅에 관한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고 역설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는가 싶지만, 저자의 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수긍할 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1948년 ‘대한민국’이라는 정부수립이 있기 전의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맥은 모두가 거짓이라는 것이다. 일제 직전의 대한제국도, 이성계로부터 개국되는 조선왕조도 이 땅의 조정이 아니다. 그 이전의 고려도 마찬가지임은 물론 고구려.백제.신라도 결코 이 땅의 뿌리가 될 수 없으며, 더 앞으로 나아가 ‘고삼조선’이라고 하는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도 한반도에는 그림자도 얼씬하지 않은 사람들이며 나라인 것이다.(25p)」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 아닌가. 이제 우리는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통째로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나는 무엇이며 어디로부터 왔는가 회의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반도의 역사를 통째로 부정한다. 이야기의 골자는 이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역사책의 무대는 ‘중국대륙’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것을 근거로 중국대륙은 우리의 역사이고 우리의 땅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 우리가 갖고 있는 역사책이 그렇게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만을 알려주는 것이다.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라는 책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창기에 겪는 혼돈은 ‘그럼, 이 땅에는 아무런 역사가 없는 것이냐’고 분통을 터뜨린다. 즉, 나는 그럼 무엇이냐는 질문이다. 자기 정체성이 무너지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이다. 결론은 이 땅에는 기록된 역사가 없다는 것이다. 아마 누구나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부인할 것이다.
한가지만 더 예를 들어 보자. ‘훈민정음’은 우리가 다들 배워서 조금이나마 알고 있으니깐 좋은 예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 훈민정음이 ‘이상하다’는 말이다. 「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에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실어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백성들을 가엾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어 놓으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날로 씀에 편안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참 이상도 하다. 오늘날과 같이 교통이 발달하여 중국과 빈번이 왕래하는 세상에서도 중국 말과 아무리 말이 달라도 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거늘 그 옛날에 어리석은 백성들이 중국 말을 몰라서 불편하였다니 참으로 이해가 안 가는 논리가 아닌가. 뭐, 또 누군가는 그럴 것이다. ‘당시에는 중국과 워낙 빈번하게 교류를 하다보니…’라고 터무니 없는 구실을 찾을 것이다. 정말 이상하다. 훈민정음의 해석이 분분한 모양이다. 학교에서 배울 때는 그런지 몰랐는데 말이다. 훈민정음이 얼마나 해석하기가 어려우면 이런저런 연구를 했겠는가. 보자, 「훈민정음 서문의 정확한 해석」(http://blog.naver.com/bigstar3/50051192124)이란 글에서도 그런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이 훈민정음을 완벽하게 해석하는 방법은 딱 하나다. 역사의 무대를 중국 대륙으로 옮기는 것이다. 중국 대륙의 중앙에 조선의 서울, 중국이 있었다고 보자. 그러면 아귀가 딱딱 맞을 것이다. 중국은 지금도 그렇지만 각 지방마다 말이 다 다르다. 같은 한자를 쓴다고 해도 서로 발음하는 것이 달라 소통이 안 된다. 그러니까 문자가 있어도 서로 통하지 않으니 문자에 대한 발음을 통일하자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면 어리석은 백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지 않겠는가. 저자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 보자. 「이러한 나라들과 상업과 문화의 교류가 빈번하면서도 문자와 언어가 다른 탓에 불편을 느끼지 않았는데, 굳이 조선 백성이 중국 사람과 말이 통하지 않아 불쌍히 여겼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만일 조선이 한반도에 있었던 왕조라면 중국 사람과 말이 꼭 통해야만 할 이유가 있었을까? 있었다고 한다면 당시 조선 왕조 안에는 중국인이 함께 살았다거나, 조선이 대륙에 있으면서 중국인이 함께 살았다거나 둘 중의 한 가지 설정은 반드시 나와야 한다. 그러나 세종 당시에 중국이란 왕조는 어는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우리는 여기서 중국이란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140p)」과연 중국이란 말의 뜻은 무엇일까?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길…
이 책을 읽어보면 풀리지 않는 역사의 의문들이 많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사실 우리 민족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위대한 민족이다. 우리는 일제 36년의 강점기를 거치면서 날조된 역사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역사를 잃어버린 슬픈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역사 무대는 옛 소련의 아시아 지역, 중국의 온 지역에 걸쳐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제야말로 제 정신 박힌, 뜻있는 사람들이 역사 바로 찾기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였다. 도대체 나는 어디에서 온 누구인가를 두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당장 역사 공부에 뛰어들 수는 없었다. 대신 나는 먼저 위대한 나를 찾아야겠다고, 위대한 민족의 후예인 나 자신을 바로 세워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우리 민족의 역사가 한반도에 있었든, 중국 대륙에 있었든 그것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숨겨진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우뚝한 정신세계를 내가 갖고 있느냐 없느냐 더 중요한 문제였다. 그래서 나는 나를 통해서 바른 역사를 세우기로 결심을 했던 것이다. 그것이 내가 마음 공부를 하고 몸 수련을 하는 이유이다. 마땅히 가장 위대한 정신을 가진 존재가 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사람은 계속 성장해야만 한다. 어떤 고정 관념에도 빠지지 말고 진리를, 사실을 찾아 모든 것을 회의해 보아야만 한다. 내 힘으로 이 우주의 역사를 온전히 알 수 있을 때까지 의문을 갖고 물어보아야만 한다. 인간은 대체 어떤 존재이며, 무엇이 인간이 추구하여야 할 진리이고 도인가를 말이다.
자기 존재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한번쯤 세뇌된 역사 속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위대한 민족의 역사를 되찾고 싶다면, 이 책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김종윤저/바름)」를 반드시 읽어보아야만 할 것이다. 당신의 정신세계를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개정판/바름>
나는 준엄하게 묻고 싶다. 당신의 역사는 있는가? 누구에겐가 세뇌되거나, 학교에서 배운 단편적인 지식에 빠져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공부해서 쌓은 진짜 지식의 역사가 없는 한 우리는 남들의 정신에 조종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건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역사가 없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오늘부터라도 진정한 자신만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살아가자!
2009. 7. 26. 11:54
위대한 민족 정신을 찾아 구도 여행을 하는 고서
김 선욱
1. 옛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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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륙조선사연구회
http://cafe.daum.net/chosunsa
3. 신비의 대륙조선사 78가지
http://cafe.naver.com/soul138/825
출처: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265&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5&num=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