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웨이틀리의 승자의 심리학 - 나를 바꾸는 마음가짐 100가지
데니스 웨이트리 지음, 나혜목 옮김 / 예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독후감 쓴 시간: 08 7 19 19 58 28 ~ 08 7 19 21 53 37

독후감 쓴 시간: 08 7 20 14 37 29 ~ 08 7 20 16 27 24

 

 

(데니스 웨이틀리의 승자의 심리학 / 데니스 웨이틀리 지음, 나 혜목 옮김/ 예문)

 

: 2008. 7. 12. (토) 14:45 (성대역) ~

: 2008. 7. 17. (목) 07:24 (서초역)

 

 

-         데니스 웨이틀리의 승자의 심리학 / 데니스 웨이틀리 지음, 나 혜목 옮김/ 예문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성공철학서적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다.

이 책은 성공의 원리를 밝힌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읽고 배운 다음,

실천으로 체화시킨다면 분명 누구나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주고,

그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기르는 방법을

즉 성공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원리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준다.

이 책에는 수 많은 다른 성공철학자들의 성공원리가 녹아있다.

모든 책이 그렇듯 책 한 권을 읽는 것은

다른 많은 책의 정수를 쉽게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성공할 수 있는 마음을 훈련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고 꾸준하게 연습하고,

반복 훈련하시길 바란다.

당신은 성공자의 대열에 서게 될 것이다.

     ~ 07:33 선릉역

김 선욱

 

 

우리는 지금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정신적으로 더 발전하여도 시원찮은데 후퇴를 목격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이 보수와 진보로 갈리어 서로 옳고 그름을 다투고 있다. 이런 모두가 의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에 지나지 않는 데도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이 진리라고 외치고 있다. 관점이 다를 뿐인데 말이다. 정신적인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보수는 구태의연함이다. 발전을 위해서는 벗어버려야 할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사람들은 구태를 벗어 던지지 못하고 일껏 성장.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시청을 지나게 되었다. 광장은 이제 광장이 아니라 화단이 되고 말았다. 우리 시대에 서울 중심지에 필요한 것은 대화, 토론을 위한 광장이다. 이제 가던 길 멈춰 서서 우리가 진정 추구하여야만 할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생각이 다르다면 토론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광장은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위정자들은 잔디를 깔고 수백 개의 화분을 둘러쳐 놓아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두었다. 참으로 게으른 생각에서 나온 어리석은 짓이다. 하루 빨리 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만 한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 즉 의식이다. 우리의 의식이 낮을 때 세상은 시끄럽고 썩어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의 성장을 위해서 공부하고 배우고 가르쳐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교육의 길이다. 우리는 의식이 낮아 어리석은 대통령을 뽑아 놓았다. 이 명박 정부는 낮은 의식을 갖고 있으면서 더 높은 의식을 가진 국민들을 이끌려고 하고, 자신들의 생각이 옳다며 국민들을 호도하려고 한다. 참으로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냉철하게 생각하고 반성해야만 한다. 그저 좋은 게 좋다고, 편한 게 좋다고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엉성한 생각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고 만 것이다.

 

서울대 심리학교수가 쓴 「프레임이라는 책이 있다. 프레임은 바라보는 틀 혹은 창문이라고 할 수 있다. 프레임이 다르다는 것은,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다툼이 있고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자기만의 프레임을 갖고 살아간다. 그런데 이런 프레임이 형성된 과정을 주의해서 살펴보면 많은 오해와 오류와 억측이 작용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번 살펴보자.

 

좌측의 그림을 통해 어떤 결과는 우리의 행동 또는 비행동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의 행동은 사고를 통해 유발된다. 그렇다면 생각에 영향을 주고 우리의 믿음의 원칙을 형성하는 것은 무엇인가부터 밝혀 보자.

 

세상에 갓 태어났을 때 우리에게는 어떤 믿음의 원칙도 없었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쁜지를 전혀 몰랐으며, 무엇이 성공하게 혹은 실패하게 하는지도 몰랐다. 세상에 태어난 바로 그 순간부터 우리는 주위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제일 처음에는 부모에게, 그리고 형제자매와 친척들에게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치원에서, 조금 더 커서는 친구들에게서, 나중에는 각종 언론매체에서 영향을 받았다. 나아가 직장 동료와 상사, 친구들 그리고 배우자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우리의 잠재의식에는 필터가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들이 저장되고, 저장된 상태로 영원히 남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잠재의식 속에 저장되어 있는 것은 모두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

 

어떤 사람의 의견을 들은 뒤 또 다른 사람의 입에서 같은 의견을 듣게 된다면 바로 그 순간부터 그 의견은 우리의 뇌에 반복해서 저장되고 중요성을 획득하게 된다. 더구나 우리의 뇌에 반복해서 저장된 의견이 신문이나 텔레비전,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해서 다시 한번 접하게 된다면 그것은 확고한 믿음이 된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 의견이 진실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언제나 실현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우리가 내적으로 믿고 있는 것은 외적으로 실현된다. 다시 말해, 안이 가는 대로 밖이 따라온다는 법칙이 작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성공에 대한 책이 우리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는 확고한 의견, 즉 믿음을 갖게 된다면, 성공이란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게 된다. 반대로 그런 종류의 책이 어리석은 내용만 담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면, 비슷한 종류의 책을 거들떠보지도 않게 된다. 그리하여 성공과 관련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믿음에 근거한 우리의 행동 또는 비행동을 통해 인생의 결과, 즉 성공이나 실패가 결정된다. 결과가 어떻든 그것은 우리의 경험에서 비롯된 믿음이 옳았다는 증거가 된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결과, 즉 우리의 믿음을 입증하는 경험은 또 다시 순환하게 된다. 믿음은 생각을 낳고, 생각은 행동을 낳는다. 그리고 이는 다시 우리의 믿음이 옳았다는 증거인 결과를 낳게 된다.

 

우리가 직업적으로 다른 사람을 이끄는 입장이고, 더 많은 소득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가 되고, 이보다 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컨디션을 상상할 수 없고, 가족 간에 화목이 넘쳐 흐른다고 생각할 때, 바로 그 때 우리의 인생은 긍정적으로 순환할 것이다. 즉 믿음의 원칙을 더 이상 바꿀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현재보다 나아져야 할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우리에게 성공과 실패의 결과를 가져다 주는 믿음의 원칙을 바꾸기 위해서는 지식을 받아들이는데 집중해야만 한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지식만이 믿음의 원칙을 바꿀 수 있다. 직접 체험하는 경험은 오랜 믿음의 원칙들의 옳고 그름을 확인시켜 줄 뿐이다. 따라서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그런 과정을 영구히 반복할 때, 즉 지식을 더욱 강화한다면, 우리의 믿음, 태도, 그리고 삶의 결과까지도 달라질 수 있다. 적당한 대가를 치른다면 모든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대가는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다.

 

지식을 습득하는 것 외에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의견을, 자신의 개인적인 믿음의 원칙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가는 우리의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다. 케네디가의 마리아 슈라이버와 사귀고 있던 아놀드 슈왈제너거가 처음으로 그녀의 초대를 받았을 떄, 나는 성공한 사람들과 기꺼이 함께 하고 싶다. 주위에 머리가 빈 사람들만 있다면 내 자신도 곧 머리가 비게 될 것이다. 하고 말한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진정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지식에 대해 살펴보면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우리가 흔히 지식의 전부인 양 알고 있는 학력은 그다지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삶의 가치를 높이는 성공의 조건)

 

프레임이라고, 말이 그럴 듯 해서 그렇지 결국은 생각 혹은 의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프레임이란 우리가 늘상 보여주는 정형화된 생각 틀 혹은 사고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신념, 가치관, 인생관이 그것들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 틀을 갖고 있다. 그것이 왜 그렇게 형성된 것인지 자신도 모른다. 아이 어쩌면 명확하게 알고 있다. 자신이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한 개인에게 있어서 경험은 진리와 같다. 이것을 잘 설명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아버지와 나이 어린 아들이 목욕탕엘 갔다. 아버지가 탕 속으로 들어가서는, 어 시원하다고 하자, 아들은 의심이 들었지만 아버지에게 몇 번을 확인하고는 탕 속으로 발을 들이 밀었다. 너무 뜨거워서 바로 발을 빼면서, 아버지에게 뜨겁지 않냐고 따져 물었다. 아버지는 뭐가 그렇게 뜨겁다고 호들갑이냐며 아들에게 진지하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준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 말에 동의할 수 없었다. 속으로 아버지조차도 믿을 수 없으니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은 세상은 믿을 사람 하나 없는 부정적인 세계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아무도 믿지 말아야 한다는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다. 누구를 만나든 무슨 일을 하든 그는 일단 의심부터 하게 된다. 이렇게 대부분의 우리들은 오해와 곡해에서 생긴 잘못된 인식의 틀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경험은 소중하지만 무서운 함정을 갖고 있다. 얼마나 경험이 치명적이면 이런 속담이 생겨났을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세상은 자기가 경험한 대로만 보인다. 간판 가게를 하면 늘상 거리의 간판들이 눈에 들어온다. 식당을 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식당만 눈에 들어오고 말이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 세계를 바라보지 못하고 이렇게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그런 일그러진 세계를 보고 있다. 정말 주의를 해야만 할 일이다.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 솥뚜껑을 솥뚜껑으로 보게 되어, 자라로 잘못 알고 깜짝 놀라는 소동을 벌이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의 일이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도 일어나고 있다. 625 전쟁이란 무서운 경험을 한 노인들의 인식의 틀은 모든 것을 625 전쟁의 경험의 틀로 보는 것이다. 모든 것을 빨갱이로 보는 것이다. 우리가 625 전쟁이란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은 것은 비참한 일이고 너무나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극히 경계를 하고 주의를 해야 마땅하다. 그렇다고 매일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것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니깐 말이다. 이 때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 유비무환의 정신을 갖고 국방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어떠한 적이 쳐들어와도 막아낼 군사력을 갖추고, 또 전쟁에 나가서는 물러서지 않는 임전무퇴의 정신력을 배양해두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잘못한 것은 나라를 방비할 힘을 기르지도 못하고 안이한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반성을 하면 된다. 이걸로 그만이다. 물론 강대국에 휩싸여 있는 지정학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더 깊이 생각하고 대비해 둘 것은 있겠지만 말이다.

 

이제 우리는 인식의 틀을 바꾸어야 할 때이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은 결코 전쟁의 고통이나 무서움을 느끼거나 이해할 수가 없다. 비록 말(언어 그 자체)로는 이해를 하더라도 말이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언제나 자신과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깨닫는 일이다. 하지만 이 일 또한 쉽지는 않다. 모든 것은 경험해 보아야만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니깐 말이다. 우리의 의식이 성장하고, 생각하는 힘 즉 정신적인 힘이 있다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안심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젊은 세대들도 국가를 지키는 일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선배들이 했던 것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이 틀림이 없다. 그만큼 젊은 사람들의 의식은 이미 성장해 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는다. 그렇다면 바뀌고 변해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것은 단단하게 굳어진 고정관념을 가진 구세대들인 것이다.

 

모든 면에서 경험은 이렇게 작용한다. 직접 경험을 해야 제대로 느끼고 깨닫는다. 하지만 경험은 함정을 갖고 있다. 어떤 경험이 한 사람의 생각, 사고, 운명을 지배하고 만다. 경험을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프레임으로 활용은 하되 경험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늘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 재평가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를 해야만 한다.

 

우리의 관념의 많은 부분이 이렇게 경험을 통해서 형성된다. 나누고 베푸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면 좋고 다행스럽겠지만, 배를 곯아보지 않은 사람은 배고픔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에게 동정을 베풀지도 못하고, 늘 자신만 배부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산다. 그런 사람에게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터무니 없는 일이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배고픔의 경험을 하여, 함께 나눈다는 아름다운 가치를 이해하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제 자신이 굶어보면 된다. 모든 사람에게 이런 깨달음을 얻을 기회를 주기 위해서 어떤 종교에서는 의식적으로 단식의 기간을 갖는다. 그 종교의 창시자는 적어도 이런 깨달음을 얻었기에 그와 같은 형식을 만들어 놓은 것이리라. 빈부로 나뉘어 다투는 현상에는 이런 간단한 원리가 숨어있는 것이다.

 

인식의 틀, 프레임을 바꾸지 않는 한 신구 혹은 보수와 진보의 대립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역사가 계속되는 한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을 늘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공부, 그것이 바로 부처가 가르쳐주는 중용의 의미일 것이리라.

 

어떻게 하면 우리는 이런 공부를 바로 할 수 있을까. 우리의 뇌를 새롭게 프로그램해야만 할 것이다. 기존의 모든 것을 무시하고 (FORMAT)하고 좋은 프로그램들만 새롭게 깔아야만 한다. 우리가 아무리 우주의 크기를 과학적으로 밝혀놓아도, 늘 제가 사는 지역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랴. 자기만의 작은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얼마나 안타까운 노릇이겠는가. 우리는 가장 큰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며 가장 큰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큰 인식의 틀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모두 진정 바르고 아름다운 하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삶의 목적을 성장에 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경험의 부작용을 안다면 우리는 현명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늘 냉철한 눈을 갖고 산다면, 솥뚜껑을 보고 놀라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산다면, 남북간의 관계를 늘 625 전쟁의 고통 속에서만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남북관계는 냉철한 이성의 눈과 따뜻한 동정의 마음을 갖고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의 고정된 프레임으로 바라볼 수는 없다. 이것이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요구되는 시대적 사명이다.

 

우리나라엔 어른이 없다. 이런저런 많은 경험을 한 노인들은 있겠지만 어른다운 어른은 없다. 노인은 많지만, 바른 생각을 갖고 있어 젊은 사람 혹은 후학을 가르칠 수 있는 어른은 없다는 말이다. 노인이라고 모두가 현명하고 지혜로울까? 그렇지 않다. 노인은 경험으로 대접을 받을 수는 있다. 나이가 먹고 오래 살다 보면 저절로 이것저것 경험하는 것이 많아지게 된다. 그런 경험에서 우러난 가르침을 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살펴보았지만 경험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고 만다. 매우 조심해야만 할 일인 것이다. 경험을 많이 쌓았으되 경험을 넘어서는 통찰력과 지혜를 가질 때 우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된다. 그만큼 현자는 찾아보기 어려운 법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나이가 많다고 어른 행세를 하려고 한다. 일부 지식인들은 구태의연한 삶을 살면서 엄청나게 변한 세상에 큰 소리를 내려고 한다. 비록 당대에는 지식을 갖고 사회를 리드했을지는 모르지만 지혜가 전혀 없는 자들이 자신의 고정된 인식의 틀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큰 소리를 내며 야단을 치고 있다. 먼저 냉철한 이성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만 한다.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을 해야만 한다. 그런 연후에 지혜롭고 현명한 어른이라고 할만하다면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자신의 생각을 드러낼 일이다. 그렇지도 못한 자들이 의식이 성장한 젊은이들을 경험으로 가르치려고 한다. 웃기지 않는가! 그러므로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배우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바르게 생각할 수 있게 말이다.

 

인식, 사고, 의식, 정신, 마음 모두 다 한 어버이에서 나온 것이다. 그것은 바로 생각이다. 이 모든 것이 생각의 다른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 17세기 영국의 철인 제임스 알렌은 그의 책, As a Man Thinketh라는 불휴의 명작을 통해서 생각의 힘을 명확하게 밝혀 놓았다. 그리고 그는 인간 존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멋지게 정의를 해 놓았다. 사람은 그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정말 무서운 말이 아닐 수 없다. 생각하는 대로 된다니 말이다. 자신에 대해 진보 혹은 보수라고 생각하면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이다. 경상도, 전라도 사람이라고 규정지으면 그리 되고 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위대한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리는 결코 보수주의자도, 진보주의자도 아니다. 그런 좁쌀만한 특성 하나로 나라는 위대한 존재를 인식하고 산다면 얼마나 비참한 노릇이겠는가.  

 

진보라는 말은 보수가 없이는 홀로 존재할 수가 없다. 둘은 서로 상대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은 늘상 변한다. 과거의 진보는 어느덧 보수가 된다. 그 보수에 상대되는 진보가 다시 태어날 뿐이다. 즉 절대는 없다는 말이다. 그런 허무한 것을 두고 우리는 다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변하는 것에 매여서 다투지 말고 늘 제대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제대로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아름답게 생각하고, 모두를 생각하고, 전체를 생각하고, 완전을 생각하고, 사랑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성공을 생각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제대로 생각해야 그것들이 의미하는 진정한 것이 되는 것이다. 성공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일 게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자기 것을 나누고 함께 할 때 진정한 성공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모두 바르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성공이라고 예외가 될 수 있겠는가. 정사(正思).

 

성공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 모두 한번 잘 생각해보자. 성공의 세계를 여행해 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영위해 나가자.

 

(데니스 웨이틀리의 승자의 심리학 / 데니스 웨이틀리 지음, 나 혜목 옮김/ 예문)

 

<책 읽은 시간>

: 2008. 7. 12. (토) 14:45 (성대역) ~

: 2008. 7. 17. (목) 07:24 (서초역) ~ 21:52

 

아들 성준이가 중학교 1학년이다. 어제부터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 동안에 공부 좀 열심히 하라고 주문을 했다. 1학기 성적표가 나왔는데 .로 깔았다. 학원에 다니지 않고, 과외를 하지 않는데다가 공부하기보다는 놀기를 좋아하는지라 성적이 잘 나올 리가 없다. 아무리 그래도 학교 수업시간에만 성실하게 공부를 해도 이 보다는 성적이 더 잘 나올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이게 다 내 영향 때문이지도 모르겠다. 공부만 잘해서 무엇하겠는가 하면서 늘 인간이 될 것을 강조해왔으니깐 말이다.

 

사실 나 자신도 중.고등학교 때 배운 학교 지식은 이제는 거의 모른다. 일반 상식적인 수준의 것은 조금이나마 알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사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으니깐 지금 하고 있는 식의 학교 공부는 전혀 필요가 없지 않은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 거의 모두가 암기 위주의 공부에 불과하니까. 한마디로 무용지물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진정 배워야 할 것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고, 또 자신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뭐 이런 것이 아닐까. 차라리 어떻게 하면 직장 생활도 잘 하고, 사람과의 만남이나 사귐 대화를 잘 할까 이런 걸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생명은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까. 세계인들과 비즈니스를 할 때는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 도대체 그들의 문화는 어떤 것인가 등등. 나아가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들 성준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책을 선물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어느 날 광화문을 지나다가 교보문고에 들렸다. 어떤 책을 사주면 좋을까 한참을 고민을 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고를까,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고를까 하고 말이다. 고민고민하다가 성공철학에 관한 책을 사주기로 했다. 성준이가 잘 이해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중학 입학 기념인 만큼 수준 높은 책을 고른 것이다. 성준이가 이해를 잘 못하면 내가 읽으면 되니깐 말이다. 사실은 이 책은 나도 보고 싶었던 것이다.

 

아침마다 세수할 때 오디오 교재를 듣고 있다. 세수하는 동안 잠깐의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자 싶어서 작은 카세트 레코더를 사서 테이프로 좋은 강의를 듣고 있다. 몇 년 전에 오디오 교재를 3세트를 샀다. 그래서 그것들을 아침마다 돌아가면서 듣고 있다. 차에도 가지고 다니면서 들었다. 오디오 교재 중에서 데니스 웨이틀리의 성공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언급했다. 그래서 그런 책이 있는가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 보았다. 그러나 그런 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랬는데 교보문고에서 데니스웨이틀리가 지은 책이 눈에 띄였던 것이다. 그래서 성준이 선물로 사주고 나중에 나도 보자고 생각했다.  

 

미국에는 오디오 학습 자료가 상당히 유행을 하는 모양이다. 각종 교재가 많이 나와 있다. 암웨이 같은 네트웍 마케팅에 오디오 교재가 많이 사용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디오 교재 시장이 형성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교재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책을 읽다가 오디오 교재를 활용하면 좋다고 해서 따라 하려고 찾아보게 되었다. 한국에도 한 미국 회사의 지사(http://www.briantracy.co.kr)가 생겨서 오디오 교재를 판매하고 있다. 몇 년 전에 그곳에서 오디오 교재를 몇 개 구입했던 것이다.

 

유명한 저자이자 강사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오디오 테이프를 듣고 있는데 데니스 웨이틀리 Denis E. Waitley 라는 사람이 자주 언급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길래 그리 칭찬을 할까 싶어 궁금했다. 결코 명성이란 헛된 것이 아니었다. 이 책 승자의 심리학은 성공에 관한 훌륭한 책임에 틀림이 없다. 데니스 웨이틀리가 강의한 오디오 교재도 있다. 성공의 씨앗(Seeds of Greatness)라는 오디오 교재인데 위에 소개한 회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30분 이상 자가용을 운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교재를 사서 듣는다면 매우 유익할 것이다. 꼭 한번 이용해 보기를 바란다.

 

저자 데니스웨이틀리는 성공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자신의 마음을 성공 마인드로 바꿔나가라고 주문한다. 수많은 성공철학자들이 밝혀놓은 원리를 가르쳐준다. 우리는 모두 상상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고 하며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고 강조한다. 그가 정의하는 성공은 무엇일까. 성공이란 선천적인 재능과 함께 끈질긴 인내로 목표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그 능력을 온전히 쓰는 것이다고 한다. 성공철학을 읽고 가르치는 대로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먹는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또 목표를 위해 꾸준하게 실천만 하면 공식처럼 누구나 성공을 일궈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10가지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올바른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한다. 10가지 특성은 우리가 꼭 지녀야 할 건강하고 바람직한 삶의 태도들이다. 우리 모두 이러한 특성을 배워서 승자의 길을 걷자.

 

      나는 특별하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선택은 나의 몫이다

      두려움보다는 소망을 품어라

      신념으로 승부하라

      성공을 가로막는 건 바로 자신이다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목표를 세워라

      습관처럼 성공을 말하고 연습하라

      남을 누르고 이기려 하지 마라

      당당하게 나를 드러내라

 

너무 진부한 이야기처럼 들리진 않는가. 어쩌면 그가 가르쳐주는 위 10가지 특성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진실로 위와 같은 마음 가짐을 갖지 못한다. 왜 그런지 원리를 자세히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무의식적으로 옳지 않은 정보와 지식을 받아들여 왜곡된 자아상을 형성한다. 그런 자아상을 바르게 돌려놓을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10가지 특성과 갖은 진정한 특성을 갖고 살아야만 한다. 이 책을 읽는 가운데 절로 고개가 끄덕이게 될 것이다. 맨 뒤에 그가 인용한 책을 나열해두고 있는데 수많은 성공철학자들의 유명한 책들이 나온다. 이 책 한권을 읽어도 그런 많은 책의 정수를 읽는 것과 같다. 그러니 꼭 시간을 내어 이런 책 한권은 읽어두어야만 한다. 재미있는 내용을 조금 인용해 본다.

 

-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바라는 모습 그래도 인생을 살 수 있다. (8p)

- 심리학계에서 선두 주자로 이름을 떨친 윌리엄 제임스 박사는 가장 영특한 천재조차도 자기 능력의 10퍼센트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죽는다고 말했다. (18p)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올바른 태도를 지녀야 한다. (19p)

- 새로운 사상이나 기회에 둔감하고,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경직된 태도는 냉소주의는 물론 무관심, 편견, 무례함, 졸렬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부족해 뒤늦게야 자신의 실수를 알아채고 자책한다. (25p)

- 오늘날 가정과 사회, 국가 안에서 불화가 끊이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듣고, 다른 눈으로 바라보며, 다른 필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공감은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또 상대에 대해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지 않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바로 공감이다. (26p)

- 하지만 그들은 쉽게 사람들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친해지지 못한다. 그들은 소중한 사람에게서 받은 과거의 상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는 상처받지 않으려고 마음의 문을 꼭꼭 닫는다. (45p)

- 성공의 토대는 바로 자신감에 있다. (47p)

- 실패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다. 성공의 경험을 떠올리고 그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라. (48p)

- 감정보다는 이성에 따라 행동을 결정할 때 자부심은 더욱 커진다. 감정은 잠재의식에서 분출된 즉각적인 반응으로,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지혜와 이성적인 마음에서 나오는 힘을 무력화시킨다. (48p)

- 성공한 사람들은 사랑, 흥분, 즐거움, 연민의 깊은 맛을 탐구하는 아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즐길 줄 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논리와 상식에 따라 삶을 만들어가는 결단을 내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부부는 감정뿐만 아니라 이성에 따라 결혼생활을 유지해갈 때 더 탄탄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 (49p)

- 이처럼 성공적이고 역동적인 삶의 바탕이 되는 자부심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자기 용인이다. (49p)

-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비결은 자신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50p)

- 최근 한 연구에서 무심결에 내뱉는 말과 생각(이미지)이 신체 기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졌다. 생각으로 체온을 높이거나 낮추고, 호르몬을 분비하며, 근육과 말단신경을 이완시키고, 혈관을 수축.팽창시키며, 맥박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우리가 자신에게 하는 말조차 가려야 한다는 근거가 된다. 이런 이유로 현명한 사람들은 말이나 행동에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50p)

- 자신의 본 모습을 좋아하라. 자신의 가치를 마음 깊이 인식할 때 자신은 물론 남들도 사랑할 수 있다. (54p)

 

- (중략)

 

-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의도와 감정을 전달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생각이 외면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우리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대부분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우리의 무의식적인 마음이 그것을 평가하고, 결국에는 그것이 과거의 경험에 기초한 감정으로 자리 잡는다. 그가 나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도록 만들겠다는 태도를 받아들일 때, 다시 말해 상대방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상대를 위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상대는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결국에는 상대방과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194p)

- 당신의 입장을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괜찮으시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고 싶은데요. (196p)

- 로저스가 한 말의 참뜻은 그가 누구를 만나든 상대의 장점을 찾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타인에게 준 것을 고스란히 되돌려받는다. 만일 사랑받고 싶다면 우선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196p)

- 좋은 인간관계는 타인이 내 문제를 도와줄 수 있도록 만드는 자신의 능력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197p)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들었더라도 한귀로 듣고 한귀를 흘린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들은 것은 각인시키고 늘 명심하고 있어야 하며 가능하면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완전한 자기 것이 되니깐 말이다. 저자는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고 주문하면서 강의를 다시 한번 요약한다. 승리의 10계명만 명심하고 산다면 이 책은 읽지 않아도 된다.

 

계명 1 긍정적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라

계명 2 그 무엇보다 자부심을 가져라

계명 3 자신을 통제하라

계명 4 자신을 북돋워라

계명 5 확신을 갖고 행동하라

계명 6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어라

계명 7 날마다 목표를 세워라

계명 8 습관처럼 성공을 말하고 연습하라

계명 9 자아를 넓혀 세상을 바라보라

계명 10- 자신을 드러내라

 

책을 읽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긍정적이고 좋은 말과 글, 그리고 생각 틀을 배우게 된다. 책을 읽는 한은 배울 수 있다. 배우지 않고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있으며, 또 상황에 맞게 변화하며, 결국 성공을 이뤄내겠는가.

 

우리는 우리의 믿음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성공에 대한 책이 우리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는 확고한 의견, 즉 믿음을 갖게 된다면, 성공이란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게 된다. 반대로 그런 종류의 책이 어리석은 내용만 담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면, 비슷한 종류의 책을 거들떠보지도 않게 된다. 그리하여 성공과 관련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배우고 익히면 이 또한 즐겁지 아니 하겠는가.

 

2008. 7. 20.     16:26 ~ 17:28

 

 

진정한 성공을 위해 늘 배우겠다고 다짐하는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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