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꿈을 어떻게 이룰래? 1 - 목표가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어
리앙즈완 지음, 이종순 옮김 / 한언출판사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독후감 쓴 시간: 08년 5월 12 16시 38분 36 ~ 08년 5월 12 20시 37분 39

 

(너는 꿈을 어떻게 이룰래? / 리앙즈웬 지음, 이 종순 옮김 / 한언)

1 목표가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어

 

: 2008. 5. 5. (월) 07:39 (성대역) ~

: 2008. 5. 7. (수) 07:16 (사당역)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해 주고 싶었다. 꿈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고, 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꿈을 꾸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내가 꿈이 있을 때는 행복했고 열심히 살았지만 꿈이 없을 때는 열심히 노력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행복하지도 않았다.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또 몇 년 동안 행복을 연구하면서 왜 꿈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생각해보았다. 그 결과 꿈이 행복의 원천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다.

 

직업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꿈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나는 어떤 때는 사람들에게 대뜸 꿈이 뭐냐고 묻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잘 대답을 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이 없는 것 같다. 아니, 잊고 지내거나 포기한 것 같다. ? 나이를 먹으면서 현실에 시달리며 살다 보니 꿈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여 자연스럽게 포기하거나 잊게 된 것이다. 그러니 꿈을 물으면 사람들은 아직도 한심하게 꿈 얘기나 하냐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꿈이야말로 인간의 생명력의 원천인데도 우리는 꿈없이 산다. 그러니 우리는 행복할 수가 없는 것이다.

 

최근에 꿈이 있는 노인 분을 만나 뵙고 참으로 놀랬다. 그리고 꿈이야말로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스레 확인할 수 있었다. 77세나 되신 할머니께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가훈과 같은 액자를 선물할 때 직접 글을 써서 주시려고 서예를 배우러 다니신다고 했다. 그 할머니께선 시베리아에 가셔서 불곰을 보고 시를 쓰고 싶은 꿈도 있으시다고 했다. 연세 많은 노인이셨지만 할머니께선 18살 꿈 많은 소녀의 마음이셨다. 할머니께서 어찌나 아름답게 보였는지 모른다. 노소(老少)를 구분하는 기준이 나이가 아니라 꿈의 유무(有無)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어째서 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또 사람을 젊게 하고 아름답게까지 보이게 하는 것일까? 같이 한번 생각해보자.

 

꿈이 무얼까? 꿈은 목표이며, 미래이다. 꿈은 상상이며, 소망이며, 희망이며, 기대이다. 무언가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이다.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것도 꿈이며, 잘 살고 싶다는 것도 꿈이다. 선생님이 되고 싶다, 사업가가 되고 싶다면 꿈이 있는 것이다.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부자가 되고 싶은 것도 꿈이다. 큰 아파트를 갖고 싶다는 것도 꿈이며, 공부를 잘하고 싶은 것도 꿈이다.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모든 것이 꿈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꿈만 꾸면 소용이 없다.

 

꿈에 날개를 달아주어야만 한다. 꿈에 날개를 달지 않으면 그야말로 개꿈이 된다. 꿈에 날개를 다는 일이 무엇일까. 계속적으로 즐겁게 꿈에 대해 생각하는 것,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고 반복해서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 실패도 경험해보는 것과 같은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이런저런 노력을 하다 보면 점점 더 꿈에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이런 날개 짓들이 모여 마침내 큰 꿈을 이루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분석해보면 몇 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생각, 행동, 느낌이다.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이 세 가지에 포함된다. 생각은 모든 것의 씨앗이다.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느낌을 부여한다. 이러한 것이 모두 행복감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생각

우리는 생각만으로도 즐거울 수 있다. 꿈을 이룬 모습을 생각해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좋은 것을 상상만 해도 기쁘다. 즐거웠던 과거를 추억해도 좋은 느낌이 든다. 물론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나쁜 느낌을 갖게 한다. 여기서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만 할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그래서 생각을 잘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꿈은 모두 즐거운 대상이다. 곧 이루어질 미래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그렇기 때문에 꿈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매일 이미 꿈을 이룬 것처럼 즐거운 상상을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왜냐하면 생각은 에너지라서 물질의 법칙에 의해서 같은 것을 끌어당긴다. 이것을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한다. 조금 차원 높은 얘기긴 하지만 이것은 분명 과학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틈나는 대로 꿈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생각을 자주 하다 보면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행동

어떤 행동을 할 때 우리는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물론 나쁜 느낌에 빠지게도 되지만 말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함으로써 기분이 나빠질 때는 그런 상황을 떨치고 일어나서 긍정적인 행동을 하면 좋다. 무엇인가 고민거리가 있어 그것을 계속 생각하다 보면 상황이 더 나빠지고 심각해지고 우울해지는 것이다. 이 때 고민을 멈추고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그런 우울 모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는 몸을 활기차게 움직인다든가, 크게 웃어보는 것이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웃는 행동은 긍정적인 느낌을 준다. 그래서 웃으라고 하는 것이다. 좋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를 받거나 격려를 받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어떤 것이든 행동은 우리로 하여금 무엇인가를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꿈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배우러 다니고 한다면 우리는 좋은 상황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행동하고 움직이다 보면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는 과정에서 좋은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만약에 꿈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실력이 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또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실력이 는다면 인정해주는 사람도 만나고, 대접도 받게 되고 또 금전적인 수입으로 연계되기도 할 것이다. 행동하면 할수록 더 자주 좋은 느낌을 갖게 된다. 이렇게 좋고 긍정적인 느낌을 갖는 것이 행복이 아니고 무엇인가.

 

느낌

생각과 행동은 우리 몸을 통해서 느낌으로 연결된다. 오감이 바로 그것이다. 좋은 것을 보면 기분이 좋고, 맛있는 것을 먹어도 좋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거나, 칭찬하는 소리를 들어도 행복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포옹이나 키스와 같은 행동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결국 많이 생각하고 많이 행동할수록 좋은 느낌을 더 자주 느낄 수 있다. 모든 즐거운 감정이 행복의 원천인 것이다. 더 자주 더 많이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수록 우리는 더 행복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꿈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고 더 자주 많이 행동하게 한다. 결국은 늘 행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꿈을 꾸면서 살아야만 하는 것이다. 77세 되신 할머니라도 꿈이 있으니까 서예를 배우러 다니는 활동을 하시게 되는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배우다 보면 더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런 꿈이 없다면 집에 머물게 되고 몸을 잘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기분도 다운이 되고 몸도 위축되게 마련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게으르고 나태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더 일찍 늙고 더 자주 병에 걸릴 수 밖에 없다.

 

행복의 선물 = 건강

행복할수록 더 건강해진다. 감사하고 기뻐하면 몸에 좋은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된다. 엔돌핀이 돌아서 실제로 육체가 건강해지고 탄력있게 된다. 그래서 노인분이라도 활기차게 움직이는 분들은 더 건강하게 보인다. 그리고 자주 웃고 하니 더 아름답게 보인다. 실제 피부도 더 생명력에 차 있게 된다. 꿈이 있으면 행복할 뿐만 아니라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진다면, 우리 모두 꿈을 가져야 할지 않을까. 그렇다, 우리 모두 꿈을 꾸어야만 한다. 젊은이는 물론 아무리 노인이라고 해도 우리는 꿈을 꾸어야 한다. 설령 내일 모래 죽을 운명이라도 오늘을 행복하게 살려면 우리는 꿈을 꾸어야만 한다.

 

꿈꾸면 더 좋은 게 있다. 꿈꾸는 자는 꿈을 이룬다. 꿈이 없는 사람은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다. 항구를 떠나지 않은 배가 어디에도 도착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꿈꾸는 사람은 꿈꾸는 한은 언젠가는 이루게 된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말이다.

 

삶의 자세에 따라 자신의 파동이 달라진다. 마음가짐, 몸가짐에 의하여 삶의 단계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생각이 향상되면 향상된 삶을 살며, 생각이 타락하면 타락한 삶을 살 것이다.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지는 것이다. 생각을 품고 실행하면 언젠가는 성취할 것이다. 문제는 갖고 있는 이상(생각)이 즉시 현실화되지 않으면, 우리는 그 이상을 포기하거나 의혹을 일으키기 쉽다는 것이다. 이상이 현실화될 때까지 꾸준히 품고 있어야 하는데 쉽게 포기하거나 의혹을 일으킨다. 의혹을 일으키는 순간 장벽이 생긴다. 우리가 이 의혹을 마음 속에서 해소하지 않는 한 결코 뚫고 지나갈 수 없는 장벽이 된다. (67~68p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2 )

 

꿈은 이룰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이미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조금더 생각해보자. 꿈은 적어 두어야 한다. 확실하게 적어두고 매일 매일을 자기에게 이야기를 하면 이룰 수 있다. 적고 떠벌이기만 하면 이룰 수 있다. 과연 그럴까?

 

꿈을 이루는 방법

만약 바라는 꿈이 현재의 자신의 모습과 다르다면 우리는 먼저 한가지 사실을 알아야 한다. 현재의 자기 자신은 과거의 생각의 결과이다. 생각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습관을 낳는다. . 습관이 바뀌면 새로운 인격이 형성되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는 것이다. 결국 생각이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 미래에 되고자 하는 꿈과 현재 나의 모습은 정반대일 수 있다.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가려면 현재의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꿔야만 한다. 하지만 현재의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우리 뇌가 그런 정보들로 뉴런망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걸 바꿔주어야만 하는데 쉽게 바꿀 수가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물리적인 실체를 갖고 있는 뇌를 바꿀 수가 있을까. 뇌를 새롭게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암시이다. 매일 자신에게 긍정적인 내용의 이야기를 해 주면 된다. 현재의식을 통해 계속적으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면 부정적인 잠재의식이 바꾸게 되는 것이다. 잠재의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면 마침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현재의 습관은 잠재의식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잠재의식이 바뀜으로써 결국 새로운 습관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즉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게 된다. 긍정적인 생각이 새로운 행동을 유도하고, 그런 행동이 굳어져 습관이 되는 것이다. 이런 원리가 셀프토킹(Self Talking : 있다고 말하라! 그러면 모든 것을 이루리라 )이란 책에 잘 설명되어 있다. 아주 훌륭한 성공철학서적이다.

 

원대한 꿈

만약에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어떤 꿈을 꾸어야할까. 크면 클수록 좋지 않을까. 바로 그렇다. 원대한 꿈을 꾸어야만 한다. 호랑이를 그리려고 해야지 고양이라도 그릴 수가 있다는 속담이 있다. 원대한 꿈도 이룰 수 있다. 큰 꿈을 이루려 하다보면 그 꿈을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원대한 꿈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꿈은 이미 성취되게 마련이다. 그러니깐 꿈은 크게 꾸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실 큰 꿈은 꾸기가 어렵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고 의심을 하기 때문에 말이다. 하지만 두려워말고 원대한 꿈을 꾸어라. 꿈꾸고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도와줄 수도 있다.

 

꿈의 해결사

어렵고 힘든 상황에 빠져 있는가. 도저히 꿈꿀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우선 문제를 해결하자.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문제를 해결한 상태가 바로 꿈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가난하다면 그래서 그게 문제라면 부자가 되면 된다. 그렇지 않은가. 몸이 아픈가. 그렇다면 건강해져서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는가. 우리가 직면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주 놀라운 방법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그런 문제를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어떤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어 그것을 생각하게 되면 점점 더 나쁜 상태에 빠지게 되고 만다. 미궁 속을 헤매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우선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어떻게 어렵고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날까. 그것은 바로 잠시 동안 생각을 멈추고, 좋은 생각을 하면 된다. 이야 일맥상통하지 않는가, 이라는 좋은 생각을 하는 것과. 그렇다면 어둡고 힘든 현실을 벗어나서 좋은 생각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이런 좋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행복한 멈춤(행복한 멈춤 : 수많은 이들의 삶을 바꾼 신비한 법칙, '파워포즈'). 정말 좋은 책이다. 꼭 한번 읽어보면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이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급하다고?

 

첫째, 문제로부터 자신을 분리시켜라.

3분이란 시간을 내어 문제를 생각하지 말고 다른 생각을 하라. 많은 사람들은 문제를 분리시키지 못해 괴로워하는데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그것은 문제 말고 다른 좋은 생각을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문제에 대해 생각하지 않겠다고 하면 오히려 문제에 대해서 더 억매이게 되므로 다른 생각을 하라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2가지 문제를 동시에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생각을 밀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둘째, 문제가 해결됐을 때의 기분을 느껴보라

문제에 대한 걱정이나 생각을 끊는 순간, 자기가 원하는 것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을 때의 기분을 느끼기 시작해보라는 것이다. 여기에도 심오한 원리가 숨어있다. 잠재의식은 농담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우리의 격한 감정이나 기분에 아주 재빠르게 반응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좋은 기분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셋째,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조용히 숨 쉬면서 우주, 혹은 하나님, 혹은 우리의 모든 일을 가이드하는 어떤 높은 힘에게 감사하라고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위대하고 신비한 우주의 법칙을 유발한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미 받은 것처럼, 그래서 그것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미리 표현하는 것이다. 이 감사하는 마음이 영원한 기쁨과 평화 그리고 모든 좋은 것들의 흐름이 우리를 향하도록 촉진하게 한다는 것이다.

 

당장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꿈 같은 소리하냐고 생각한다고 해도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문제를 해결했다면 꿈을 위해서도, 행복한 삶에도 이런 3단계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제시한 방법을 꿈을 이루는 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꿈이 없다면 다시 꿈을 꾸면 된다. 잊고 있던 꿈을 되살려도 좋고, 전혀 꿈이 없다면 꿈꾸는 방법을 배우면 된다. 현실이 어렵다고 해도 꿈꾸기를 포기하지 말자. 어떻게 꿈을 꾸면 될까. 그것은 너무나 쉽다. 노트 한 권을 마련하여, 하고 싶은 것을 적어보자. 일단 종이 위에 쓰면 기적처럼 이루어진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작은 것부터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자. 꿈의 목록을 만들어서 위대한 꿈을 이룬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127개의 꿈의 목록 중 벌써 111개의 꿈을 이루었고 계속해서 더 많은 꿈의 목록을 만들고 꿈을 이루어 나갔다고 한다. 그처럼 일단 적기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적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어린아이들만 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어른들도 쉬운 이야기책을 읽고 한번 꿈의 목록을 만들어 보자. 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아저씨의 꿈의 목록 : 어린이 스스로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게 하는 )이란 책을 읽으면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꿈을 이룬 행복한 사람의 이야기

꿈은 변할 수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생각이 바뀌면서 꿈이 변할 수도 있고 더 커질 수도 있다. 옛날의 꿈이 묻혀버렸다면 다른 꿈이라도 꾸어야 한다.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다시 옛날의 꿈을 이룰 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다. 꿈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한번 옮겨 적어 본다.

 

꿈을 바꿀지언정 꿈꾸기를 멈추지 마라

최효찬의 내 인생의 마시멜로 이야기 행복한 삶을 위한 설계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읽고

 

입사 4년차가 되었을 때 나는 꿈꾸기가 멈춰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당초 신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에는 딱 5년 동안만 직장에 다니고 유학을 가고자 결심했다. 시간은 어김없이 지나갔지만 결국 유학의 길은 아득해졌다.

 

시간에 밀려가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자 일단 행동에 들어갔다. 우선 신문사에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일을 떠올렸고, 문득 야간대학원이라도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유학 대신 국내 대학원을 택했고 직장에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키로 한 것이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의 길이 있게 마련이다.

 

석사학위를 마치자 다시 목표가 사라졌다. 박사학위과정에 들어가려면 직장을 그만두어야 했다. 다시 길을 잃어버린 채 어정쩡한 날들이 지나갔다. 그때 인터넷 검색 서비스가 막 시작됐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키워드를 입력하자 생소한 논문이 눈길을 끌었다. 아마존 사이트에 들어가 관련 책을 찾자 뜻밖에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책들이 쏟아졌다.

 

부랴부랴 책을 구입해 직장에서 집에 돌아오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두 페이지씩 번역을 했다. 술에 취한 채 집에 와도 반드시 번역을 했다.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목표가 있는 삶이 행복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 그렇게 번역한 게 쌓이고 쌓여 2년 만에 한 권의 연구서를 출간했다. 내 생애 첫 책이었다. 어쩌면 이게 지금의 나를 있게 한 터닝 포인트라는 생각이 든다. 책이 출간되자 관성적으로 두번째 책을 준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신간이 한권 나올 때마다 내 인생의 오솔길에는 희망의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생을 찬미하는 꽃들이 길가에 도열해 나를 반겼고 새로 출간되는 책에 입맞춤해 주었다. 그 때마다 신이 났다.

 

다시 학위과정을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가능하게 보였던 박사학위과정은 뜻밖에도 내 생애의 첫 책이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흔하지 않은 주제로 엮은 그 책을 본 심사위원들은 전공도 다른 박사 학위과정의 입학을 허락해 주었다. 기자를 하면서 책을 쓰고 또 대학원 공부를 하는 13역을 하면서 정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마침내 대학에 들어간 지 25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쓴 책도 10권으로 늘어났다.

 

나는 차선의 선택을 통해 꿈의 버전을 새롭게 바꾸었다. 꿈이 없다면 그건 산 죽음이나 마찬가지다. 2년 전 봄날, 나는 16여년 동안의 신문기자 생활을 끝내고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어쩌면 꿈이야말로 충만한 삶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마시멜로가 아닐까? (제공/한국경제신문 / 2008년 1월 30 노컷뉴스 기산 전문 인용)

 

이처럼 꿈이야말로 인생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꿈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 , 일단 꾸고 보자.

 

꿈은 이룰 수 있다. 꿈에 날개를 달면 목표가 된다. 수많은 날개 짓이 모여 새가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듯이 꿈을 잘게잘게 끊어 목표로 나누어 실행하다 보면 꿈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당신은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꿈과 목표에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꿈을 어떻게 꾸며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조금 더 알아보자. 그리하여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자.

 

(너는 꿈을 어떻게 이룰래? 1목표가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어 / 리앙즈웬 지음, 이 종순 옮김 / 한언)

 

<책 읽은 시간>

: 2008. 5. 5. (월) 07:39 (성대역) ~

: 2008. 5. 7. (수) 07:16 (사당역)

 

<책 읽은 계기>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해주기 위해서 꿈을 더 공부해보려고 읽었다. 온 가족이 꿈꾸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나는 꿈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꿈의 인생을 살아왔고 꿈을 꾸면 사는 사람만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어려서 우연하게 가졌던 꿈 때문에 꿈을 갖고 살게 되었다. 지금도 나는 꿈이 있다. 그것도 원대한 꿈이다. 이번에 꿈을 공부하면서 더 큰 진정 원대한 꿈을 가지게 될 것 같다.

 

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에게도 꿈을 꾸게 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 책은 딸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꿈을 꾸게 해주고 싶어서 2년 전에 사주었던 책이다. 이번에 꿈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어떤 내용인가 확인해 보기 위해 나도 읽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꿈이 없는 어른들이 꿈꾸기 위해 읽어도 좋다. 나아가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지도를 하면서 부모도 함께 꿈을 꾸면 더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총 4권의 시리즈 책 중 제 1권으로 목표가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어 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꿈의 다른 이름, 즉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목표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목표를 이루는 방법까지 교과서식으로 편집을 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만들었다. 먼저 필요한 주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약해서 설명해준 다음 문제를 풀게 하면서 개념을 익히게 해 준다. 문제 풀이에 익숙한 학생들이 재미있게 목표를 공부할 수 있다. 참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연습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것은 부모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억지로 꿈을 갖게 하는 것보다 부모가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따라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아직 꿈을 갖지 못하고 있는데, 혹 부모인 나와 아내가 아이들에게 우리의 꿈을 이야기해 주지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아내와 함께 꿈꾸는 연습을 해 보아야겠다. 가능하다면 온 가족이 같은 시간에 꿈 갖기 놀이를 해도 좋겠지.

 

꿈이 있는 사람은 어딘지 모르게 활기차고 즐겁게 보인다. 걷는 모습도 당당한 게 보기도 좋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가르치기 보다는 꿈을 갖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꿈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도 하고 호기심을 갖고 여러 가지 것들을 배우게 되지 않을까.

 

내 인생의 목적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도와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도와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 사랑, 건강, 부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 또한 꿈과 독서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 사람들이 꿈을 갖게 된다면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사회도 국가도 꿈을 가져야만 한다.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아름다운 꿈을 말이다.

 

꿈이 없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한다. 우리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들이 꿈을 갖도록, 꿈 속에 살도록 도와 주어야만 한다. 그것이 우리 어른들의 꿈이어야 하지 않을까.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2008. 5. 12.     20:36

 

 

나는야 꿈꾸는 젊은이고 싶은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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